[친절한IT] 라이젠 선택 고민 '한 장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ver.2309)
[친절한IT] 라이젠 선택 고민 '한 장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ver.2309)
  • 김현동
  • 승인 2023.09.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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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극제 역할에 신작 게임 출시만큼 확실한 것도 없다.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설명할 때 게임 벤치마킹 자료를 차용하면서부터 'PC 성능 = 더 나은 게이밍 경험'이라는 공식에 동의하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용산을 필두로 한 많은 전자상가가 연일 신작 게임 출시를 기점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이유다. 게임이 성공하면 그만큼 PC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

그 점에서 23년 9월의 지금은 여러모로 PC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이슈가 다양한 시점이다.


▲ PC 시장의 기대작 P의 거짓이 드디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지금의 온라인 게임은 단계를 거듭하며 진화했다. 초창기 피시방 붐을 이끈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리니지,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디아블로 등은 모르는 이는 없을 정도다. 이들 게임은 PC 산업 성장이라는 부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만큼 게임과 PC는 밀접하다.

문제는 출시 간격인데, 당장 배틀그라운드만 해도 지난 2017년으로 오랜 연식을 자랑한 만큼 굳이 PC 업그레이드와 같은 최신 기종의 구매 명분에 설득력이 실리지 못한다. 이후 등장한 게임은 가뭄에 콩 나듯 혹은 기대만 높이며 반짝거리다 사라지는 사태가 빈번하면서 꽤 오랫동안 PC 시장은 정체기를 방불케 했다. 단, 감염병 사태 기점만 예외.

그러던 참에 23년에 들어서 개학도 하나의 쟁점이 되겠지만, 모처럼 하반기 시작과 함께 풍성해진 신작 게임 출시 특수가 줄줄이 예고됐다. 오랜만에 훈풍을 감돌게 하는 신작이 다시금 시장에 고개를 내밀면서 관련 업계 표정도 밝다. 대표작 몇 가지를 거론하자면 P의 거짓, 사이버펑크 2077, 스타필드 등이다. 역시나 최신 게임인 만큼 이에 상응하는 하드웨어를 요구한다.


▲ 더 나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RX 7700XT ~ 7800XT 그래픽카드가 출시됐다.

때마침 등장한 라데온 RX 7700XT ~ 7800XT와 같은 그래픽카드가 신작 게임 출시라는 흐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 연관기사 더 보기

① 네오위즈 승부수 'P의 거짓' 출시 10일 전 추천 PC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48
② [AMD 라데온 RX 7700XT · 7800XT] 1440P 해상도 가성비 포지션 그래픽카드 1/3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299
③ [AMD 라데온 RX 7700XT · 7800XT] 상품성, 거론해서 뭘 해? 이미 합격점 2/3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00
④ [AMD 라데온 RX 7700XT · 7800XT] 오는 9월 1일 신작 스타필드에 최적화 3/3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01
⑤ [친절한IT] 조달용 PC '라이젠 프로' 정리해 드립니다 (ver.2309)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4867

# 23년 하반기, 2학기 개학과 신작 게임 출시가 맞물려


위클리포스트가 일정 간격으로 공개해 왔던 성능표의 23년 09월 버전은 위에서 나열한 시장 분위기를 십 분 반영해 업데이트한 자료다. 새로운 게임 출시와 맞물러 등장한 새로운 하드웨어라는 근래에 보기 드물었던 시장 흐름은 PC 구매를 앞둔 이에게는 무척 반가운 부분이다.

그렇기에 어떠한 조합이 더 나은 실질적인 체감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까! 라는 부분에서 이번 자료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결정적으로 게이머에게 최신 그래픽카드만큼 재미와 직결되는 핵심도 없다.


▲ 더 나은 게이밍 경험을 위한다면 그에 합당한 완성도를 제공하는 하드웨어의 조합도 필요하다. 사진의 제품은 ASRock A620M Pro RS 메인보드

많은 사용자가 비싼 수업 비용을 지불하고서야 깨달았겠지만, 미연에 정보를 확보한 상태에서 PC를 조립하는 것과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PC 조립에 임하는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어떠한 용도에 활용할지라는 기준에 어울리는 하드웨어의 조합은 당장 쇼핑 정보 서비스 다나와를 통해 따져봐도 수십 가지 이상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그 점에서 최신 하드웨어 그리고 최신 온라인 게임 그리고 일반적인 사용자가 기대하는 다양한 이슈, 여기에는 사무, 그래픽디자인, 설계, 워드 등을 포함한 범용 사용성까지 고려한 포괄적인 자료를 업데이트하게 됐다.

한때 PC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밀려날 것이라는 전망치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빗나갔지만. 오늘날 뒤돌아보니 그 시대에는 그럴 것이라는 전망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종 디바이스와 PC라는 기기는 상호 보완재이자 서로 간의 독립된 영역에서 사용성을 높였고 한층 더 풍부해진 가능성을 증명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

그 점에서 PC는 산업환경이 더욱 복잡해질수록 우리네 일상에서 효율을 더욱 중시할수록 IoT와 Ai와 같은 미래 기술이 개입하는 비중이 높아질수록 필수적인 단말기로 자리매김 해갈 전망이다. 이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AMD 라이젠이라는 시장 변화에 기폭제가 되었던 브랜드의 진화 속도에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테고.

# 더욱 강력한 컴퓨팅 파워 필요해진 시점


시장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동시에 사용자 눈높이는 시장 흐름보다 반보 빠르게 앞서가는 실상이다. 이에 하드웨어 제조사가 더 나은 성능이라는 방향성에 걸맞게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브랜드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 가속이 붙으면서 사용자의 컴퓨팅 경험은 더욱 익사이팅해지는 추세다.


▲ PC 시장의 진화 가속에 부스터 역할을 한 AMD 라이젠의 움직임은 더욱 긴밀해졌다.

새롭게 업데이트하는 ver.2309 장표에 나열한 자료는 게임타이틀 52개, 디자인 부문 7개, 설계/사무 5개, 방송/송출 2개까지 총 66 테스트를 통해 뽑아낸 결과를 담아냈다. 하드웨어는 23년 9월 기점에,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조합이며, 이들 환경에서 특정 작업을 실행했을 때 가능 여부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다.

예를 들면 특정 하드웨어와의 조합을 하고 싶은데, 이렇게 했을 경우 실행은 되는지와 된다면 선택 가능한 옵션은 어디까지 해도 실행이 무난하게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게임은 총 52개에 달하고 이들 게임은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을 위주로 구성한 만큼 피시방과 같이 대량 주문이 이뤄지는 환경이라면 비용 효율을

PC를 조립할 때 참고하여 현명한 소비에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로운 버전을 아래와 같이 공개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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