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편집국에서] 반 타의적 비대면 일상 6개월 [편집국에서] 반 타의적 비대면 일상 6개월 요즘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또 내일이 다를 것 같기에, 별 볼일 없이 사는 게 그리 어렵더라. 3월부터 시작한 코로나 팬더믹에 기업 사장님은 매달 나가야 하는 급여를 걱정하고, 직장인은 불확실한 앞길에 생활비를 걱정하며, 자영업자는 수익이 바닥을 드러내는 와중에 월세라도 벌 수 있을까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모두가 '돈'의 노예로 전락한 삶을 그동안 알고도 외면했던 대가를 뒤늦게 치르는 느낌이다. 시사 | 김현동 | 2020-09-18 19:48 유튜버 사망여우, 그가 여우 탈 쓰고 카메라 앞에 서는 이유? 유튜버 사망여우, 그가 여우 탈 쓰고 카메라 앞에 서는 이유? 많은이가 ‘와디즈 저격수’로 기억한다.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 이야기다. 1회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데이트 한 시기는 작년 3월 19일. 이상민 샴푸라는 애칭으로 탈모인 사이에서 인기를 타던 어헤즈삼푸를 다뤘다. 시중에서 판매하던 특정 브랜드 샴푸에 추가 성분 몇 가지가 더해져 마치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 마냥 포장한 것에 불과했다. 시사 | 김현동 | 2020-06-19 17:28 B급 언론의 소심한 항변 B급 언론의 소심한 항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정부 광고 대부분이 일명 기득세력을 먹여 살리는 데 쓰인다. 1위가 동아, 2위가 조선, 3위가 중앙이다. 정치적인 이유로 인터넷 지는 그 어떠한 대상에서도 늘 누락된다. 이번에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앞두고 그동안 숨죽이던 적폐 세력 혹은 기득언론 또한 그렇게 따스운 밥 드신 분들이며, 그들의 발악은 잘 드셔 그런지 제법 거세다. 시사 | 김현동 | 2019-08-25 22:16 패션디자이너 염지홍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방법 패션디자이너 염지홍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방법 염 씨를 소개할 때 영국 왕립예술학교가 빠질 수 없다. 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인 신분으로 정식 ‘입학’ 허가를 받아낸 인물로 염 씨는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디자인을 전공한 것도 아닌 그렇다고 디자인에 대해 전문가가 아닌 그가 영국 대학원의 입학허가를 받은 것에 대해 모두가 궁금해 했다. “방법이 뭐야?”라는 궁금증에 대해 염 씨의 답변은 단순했다. “그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을 뿐입니다.” 시사 | 김현동 | 2015-12-16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