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21 문영오 대표 "3분기 웹툰 서비스, 이어 NFT 시장까지 확대"
넘버스21 문영오 대표 "3분기 웹툰 서비스, 이어 NFT 시장까지 확대"
  • 김현동
  • 승인 2021.08.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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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12일] - 블록체인 기반 MCN 미디어 기업 넘버스21이 콘텐츠 제작사 아튜브를 인수하고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넘버스21은 모든 권한을 운영사 넘버스에 위임하고 콘텐츠 보급을 가속하는 아튜브 프로젝트에 총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넘버스는 EOS 스마트 컨트렉트를 통해 RNG(난수 생성 방법 및 시스템)를 구현하고, 이기종 플랫폼 사이에서 상호 운용할 수 있는 기반 크로스 체인 개발에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인수한 아튜브는 크리에이터의 권리와 보상 강화에 목소리를 내왔다.

이르면 올해 3분기에 웹툰 서비스를 먼저 선보이고, OTT 서비스와 대체 불가 토큰(NFT) 분야까지 확대할 뜻을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크리에이터를 MCN 형태로 지원 가능한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문영오 대표는 "아튜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회사가 준비해 온 심리스(Seamless) 블록체인 생태계를 하나씩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웹툰 서비스부터 OTT까지, 아튜브의 비전이 빠르게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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