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무릎 배재민 선수, NFT 발매 9초 만에 완판
DRX 무릎 배재민 선수, NFT 발매 9초 만에 완판
  • 김현동
  • 승인 2022.03.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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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림워크코리아는 철권의 신 무릎 배재민 선수의 토큰(NFT) 발매가 업비트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NFT 거래 플랫폼 드롭스를 통해 발매된 배재민 선수 NFT는 드롭 개시 9초 만에 100개가 모두 판매됐다.


배재민 선수는 통산 87회 우승을 기록한 철권 세계 랭킹 1위(2022년 2월 기준) 선수로, NFT는 국내 e스포츠 선수 가운데 2번째 발매되는 것이다. 발매된 배재민 선수의 한정 NFT는 총 3종류, 101개로 고정가(개당 0.0883ETH, 약 32만원) 드롭 2종류 100개와 잉글리시 옥션 1개였다.

잉글리시옥션으로 진행된 배재민 선수의 도발제트어퍼 작품은 최종 2.22ETH(약 850만원)으로 낙찰됐다. NFT 작품을 기획한 배 선수 소속사 이드림워크코리아는 NFT 디지털 상품과 실물 상품을 연계하는 혜택을 제공해 NFT 투자자 및 배재민 선수의 팬들 양쪽 모두를 만족할 상품을 개발했고, 구체적인 혜택을 4월 안에 발표 예정이다.

이드림워크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업비트 NFT를 통해 워크래프트3 Moon 장재호 선수의 NFT 드롭을 29초 만에 판매한 바 있따. 특히 Moon: 한팔이면 충분하지? 1개의 작품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2차 판매 거래에서 약 4900만원에 다시 거래되기도 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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