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존, 아트 NFT 브랜드 아크피아 론칭
제이앤존, 아트 NFT 브랜드 아크피아 론칭
  • 김현동
  • 승인 2022.03.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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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및 아트 관련 전문 회사 제이앤존(J&JOHN)은 4년여간 준비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Non-Fungible Token) 아트 브랜드 아크피아(ARKPIA)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티스트들의 NFT 작품 글로벌 론칭을 앞둔 제이앤존 아크피아는 기존 IT 디벨로퍼들 위주로 형성돼 있는 NFT 시장을 아티스트 중심으로 집중시키겠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아크피아는 아크(ARK)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전 세계 아티스트와 아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방주를 타고 신세계 유토피아로 여정을 같이 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여 작가로는 △글로벌 설치 미술가 겸 공공미술의 대가 △스트리트 아트의 상징적 예술인 △런던 사치갤러리가 뽑은 기대되는 10인의 아티스트 가운데 1인 △한국 TV 광고를 통해 익숙한 해외 아티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간판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해 올여름 스트리밍 영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감독도 그의 첫 NFT 작품을 아크피아와 함께한다.

그동안 데이비드 라샤펠, 마이클 라우, 미스터 브레인워시, 오드리 헵번 등의 대형 전시 기획 및 총감독을 역임했던 최요한 제이앤존 총감독은 “최근 빠르게 바뀌는 NFT 업계를 경험하면서 아트에서 NFT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명확한 인사이트를 갖게 됐다”며, “NFT 작품을 글로벌 유명 작가들, 세계 유수의 미술관 디렉터들 그리고 개발자들과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앤존은 올 5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를 시작으로 △에어드롭 이벤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수익금 기부 프로그램 △콘퍼런스 △전 세계 NFT VIP 대상 파티 △NFT 전시회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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