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 BYD 및 폴스타(Polestar) 등 제동차 제조 회사 차량에 적용된다. 덕분에 차 안에서 음악, 영화,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는 주차 중이거나 충전 중일 때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후방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있는 차량 뒷좌석 탑승자는 언제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전 라인업에 걸쳐 엔비디아 드라이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한다. BYD는 2023년 상반기부터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Drive Hyper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에너지차(NEV)를 구축할 계획이다. 폴스타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폴스타 3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 시스템 온 칩을 기반으로 했다.
스팀(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일렉트로닉 아츠 앱(Electronic Arts app), 유비소프트(Ubisoft) 및 GOG.com과 같은 스토어에서 출시된 1,500개 이상의 타이틀과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는 1,000개 이상의 게임이 제공된다. 여기에는 플래그 테일: 레퀴엠(A Plague Tale: Requiem), 더 위처 3: 와일드 헌트(The Witcher 3: Wild Hunt),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과 같은 가장 인기 있는 게임도 포함됐다..
BYD 부사장 스텔라 리(Stella Li)는 " BYD의 기술, 편안함, 디자인에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BYD 차량 운전 경험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재미있고, 지속 가능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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