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스피커, 비싼 돈 들이지마라! 캔스톤 LX-C600 제페토
카페 스피커, 비싼 돈 들이지마라! 캔스톤 LX-C600 제페토
카페 음악, 집에서 듣는 방법!
  • 김현동
  • 승인 2019.11.15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형 카페 창업, 스피커부터 바꿔라! 캔스톤 LX-C600 제페토

블루투스 5.0 기술 더한 유/무선 올인원 플레이어




[2019년 11월 15일] - 평생직장이 실종된 작금의 실상에서 직장인이라면 수시로 꿈꾸는 창업. 목 좋은 곳에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내부 장식하고 보는 이가 부러워하는 눈빛을 떠올리는 허상이다. 실상은 그와 반대지만. 쥐꼬리만 한 봉급 가지고 생활비 하기도 빠듯한 상황임에 몸은 회사에 있지만, 마음은 탈출구 확보에 매번 정신없다.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같은 단어가 머지않아 당면할 나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순간 조바심은 더욱 커지고, 대안이랍시고 손꼽는 ‘카페 창업’ 가장 현실적인 탈출구이자 대표적인 도피처라는 생각에 창업을 공모하지만, 통장 잔고는 늘 바닥을 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노리는 아이템을 갈망하지만 만만한 것이 없다.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려면 그게 어디 생계형 창업인가! 엄연히 투자형 창업이지. 우리가 주목하려는 건 평범한 서민이 먹고살려고 찾아 나서는 생계형 창업이자 대표 아이템으로 카페가 목록에 오른다는 현실이다. 덕분에 삼청동, 인사동, 합정동 등 대로변이 아닌 일부러 찾아가야 마주할 수 있는 골목 깊숙이 자리한 문화. 과거라면 꺼리는 장소에 이색 카페가 등장하고 있다.

늘 마주하는 형태를 떠나 틈새시장을 노린 카페만의 특징이라면 아기자기하거나 혹은 주인장의 개성이 녹아있다. 그곳을 방문하면 늘 아늑한 음악 소리에 커피 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며 오는 이를 반긴다.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원하는 만큼 기댈 수 있는 작은 공간. 고작 의자 서너 개가 전부인 카페이기에 손님과 주인 사이 거리는 늘 정겹다.


카페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악. 유독 아늑하게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장비 탓일까? 하긴 카페 면적에 딱 어울리는 소형 장비가 어울리나 대부분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고가 장비 일색이다. 비싼 장비인 만큼 소리도 좋겠지! 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허나 맛집의 기준이 음식인 것처럼 카페의 기준 또한 커피가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오픈빨에 기대는 상황에서 굳이 고가 장비에 욕심낼 필요는 없다.

궁하면 통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가 보다. 때마침 스피커 브랜드 캔스톤이 베칸트와 합작으로 선보인 LX-C600 제페토 올인원 플레이어가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을 공모하는 카페 운영자를 상대로 러브콜을 보냈다. 크기는 작지만 부드럽게 울리는 소리 하나만큼은 제법이니 소형 카페에서 사용할 스피커를 찾는다면 허투루 넘기지 말고 눈여겨보시라.


첫눈에 들어오는 인상은 레트로한 외형이지만 가장 앞선 블루투스 5.0 기술을 도입했고 시계에 라디오, MP3까지 갖출 것은 다 갖춘 전천후 플레이어다. 참고로 저작권이 강화되어 바야흐로 카페에서 음악도 멋대로 틀면 안 된다는 사실은 주의할 필요는 있다. 쉽게 말해 걸리면 새된다. 라디오는 그래서 더욱 요긴하다.

오전이라면 이현우의 음악앨범 혹은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낮이라면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그리고 밤에는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이도 저도 마음에 안 든다면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있다. 이쯤 하면 선국 고민도 끝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왜 빼냐고? 공식적으로 새누리 지지하고 나선 종자는 거론하지 마시라!

과거 동네 점방에서 울리던 라디오 소리가 그렇게 정겨웠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에 소박하게 자리한 카페라면 굳이 최신 가요가 아닌 매시간 달라지는 라디오 프로와 함께 하는 것도 그 느낌 나쁘지 않다. 제페토가 라디오 수신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비로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외장형 금속 폴딩 안테나에 이유가 있다.


요즘은 유연한 케이블로 만든 안테나가 흔하다. 하지만 편의성 대신 과거의 방식을 선택하는 순간 월등히 앞선 수신 성능이 따라온다. 단계별로 뽑아내는 투박한 형태 그조차도 오래된 라디오 그 느낌 그대로다. 특히 좁은 골목이라면 간섭이 더욱더 심하기에 수신율이 더군다나 쥐약이다. 이때를 위해 라디오 안테나를 최대한 길게 뽑아보라! 요즘 신세대 청년에게 오래전 라디오가 전하던 그 느낌을 설명해야 한다면 답은 하나 제페토가 내놨다.

시계 + 라디오 +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5.0으로 베터리 성능까지 길어졌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아날로그 감성 물씬 담다.

이 제품 생긴 건 박물관에나 있을 법한 오래된 느낌 풍긴다. 핵심은 블루투스 5.0 기술이다. 가장 최신 버전이자 배터리 효율이 월등히 우수하다. LX-C600 제페토 올인원 플레이어는 탁상형 클래식 디자인을 표방한 플레이어지만 상시 전원 없이도 구동한다. 내장형 배터리 효율이 제법 우수하기에 라디오만 재생할 경우 온종일 구동에는 전혀 지장 없다. 시선을 조금 돌려서 캠핑을 하러 갈 때라면 이러한 효율이 제법 유용하다.


휴대용 프로젝터 사용자가 증가세다. 물론 세상에 널린 것이 블루투스 스피커다. 굳이 LX-C600 제페토 올인원 플레이어를 사용하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블루투스 5.0 기술을 도입한 스피커는 손에 꼽을 정도다. 재차 말하지만, 블루투스 5.0을 도입하는 순간 배터리 효율이 두 배로 뛴다. 특히 야외에서 기본 배터리만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이다. 특히 블랙은 과거 캔스톤이 선보여 아직도 현역에서 찾는 고급형 R50 스피커에서 느껴지던 그 느낌 그대로를 수성했다. 블랙이 마음에 안 드는 이를 위해 갈색도 있다. 취향에 따라 혹은 사용 환경에 맞춰 선택하라는 배려다. 별것 아닐 수 있지만, 색상을 고급스럽게 참 잘 뽑아냈다. 단순한 기분 탓이라 여기면 곤란하다. MDF를 사용해 실제 그 느낌도 고급스럽다. 동시에 원목에서 울려 나오는 부드러운 저음이 일품이다.


듀얼 40mm 플레인지 유닛으로 시원하게 소리를 뽑아내고, 후면에 위치한에어덕트 시스템이 부족한 저음을 더해 스피커 역할도 충실하다. 이 가격대에 이러한 성능 갖췄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운 조건 아닐까! 음악을 듣는 용도는 물론 FM 라디오 청취에도 괜찮다. USB 메모리에 MP3를 저장해 연결하면 바로 재생도 이뤄진다. 심지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TF 메모리 앨범도 대응한다.

안되는 기능 없이 다 되는 전천후 플레이어라는 설명이 그래서 더욱더 현실적이다. 디자인은 과거 느낌이 강하다. 그렇다고 구닥다리라 하면 곤란하다. 요즘 용어로 일명 레트로 분위기라 부르면 되겠다. 캔스톤 LX-C600 제페토는 큼지막한 스피커 그릴을 위로 올리고 아래에 조작 버튼으로 균형을 맞춘 형태다.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만 해도 그럴싸하게 잘 따라 했구나 싶었다. 과거 라디오에 쓰였던 로터리 방식도 흡사하게 구현했다. 기능은 디지털 라디오지만 주파수 검색은 누르지 않고 돌리는 방식이다. 물론 볼륨 조절 또한 마찬가지다. 사소한 디테일이 전체 완성도를 높이는 요건이다.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보이는 것까지 신경 쓴 덕분에 레트로 분위기 선호하는 환경이라면 한 번 더 눈이 가는 제품이다. 물론 최대 출력 6W라는 점에서 수용 가능한 면적은 제약이 분명 따른다. 재차 말하지만, 초소형 카페 혹은 초소형 매장에서 인테리어 역할에 기능성이라는 둘 모두를 충족하는 제품이라는 것 기억하시라. AUX 단자도 있기에 MP3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거나 혹은 노트북, PC 같은 기기를 연결에 스피커로 사용하는 것도 또한 가능하다.


오랜 시간 기다렸던 캔스톤과 베칸트의 3번째 합작 아이템 캔스톤 LX-C600 제페토 올인원 플레이어가 드디어 나왔다. 레트로 디자인에 뉴트로 기능을 더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잘 들리는 것도 주요하지만 보이는 것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는 요즘 트랜드에 충실히 대응한다. 블루투스 5.0이라는 요소도 수용했는데 덕분에 배터리 효율은 두 배로 늘었다. 유독 프로젝터 준비해 캠핑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올겨울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공식은 다음과 같다. 장작 난로는 필수다. 장작 타는 소리가 안기는 아늑함이 빠질 수 없다. 배부른 식사 후 프로젝터로 즐기는 영화 한 편. 설마 프로젝트에 내장한 기본 스피커 쓰겠다고?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이라면 캔스톤 LX-C600 제페토의 조합이다. 잘 먹고 잘 보고 잘 듣는 3박자 균형을 위한다면 올겨울 남부럽지 않은 겨울 낭만 파트너로 캔스톤 LX-C600 제페토는 최적의 선택이다. 사용자가 고민해야 할 것은 단지 색상에 불과하다. 어렵다고? 취향 따라 고르시라!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