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LED라이트닝 게이밍 블루투스 S5BT 스피커 출시
캔스톤, LED라이트닝 게이밍 블루투스 S5BT 스피커 출시
RGB 효과 흉내낸 블루투스 스피커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12.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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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 온라인 게임의 성장과 함께 RGB 효과에 주목하게 된 PC업계. 본체를 시작으로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모니터까지 전 라인업이 영향권에 들어왔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스피커만 예외다. 잘 들리기만 하면 되는 기기였기에 외면했지만, 화려한 RGB 효과 사이에서 허전한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다. 이번 제품은 그 점에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스피커&음향 전문 브랜드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가 이러한 PC 흐름을 주시하고 다양한 색상 효과가 돋보이는 LED 라이트닝 효과를 더한 게이밍 블루투스 스피커 S5BT 출시를 밝혔다. 작지만 제대로 만든 2채널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스피커 전문기업의 오랜 노하우를 보이는 부분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형태인 2채널을 기본으로 전원이 인가됨과 동시에 다양한 색상의 LED 효과가 사용자를 반긴다. 듣는 만족에 보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다. 스피커는 잘 들리기만 하면 된다는 편견을 거부하고 요즘 PC 시장의 트랜드인 RGB 효과를 더해 보는 재미까지 사용자에게 제공하고자 많은 고심 끝에 완성했다.


노트북 혹은 스마트패드 또는 스마트 폰 사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블루투스 버전은 가장 최신 버전인 5.0이다. 이전에 쓰이던 4.1 버전도 훌륭하지만 음균형과 노이즈, 전력 효율 그리고 수신 성능에서 5.0은 현존하는 무선 프로토콜 가운데 완성도가 가장 우수하고 호환성도 월등하다.

물론 게이머가 선호하는 3.5mm 오디오 입력도 지원한다. 편리함은 블루투스로 편의성은 기존 3.5mm 방식으로 둘 모두를 충족했다. 헤드폰 사용에 필요한 헤드폰 단자도 제공한다. 미세한 발자국 혹은 게이밍에 집중하고 싶을 경우 스피커보다는 헤드폰 사용 비중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그 점에 대응한 옵션이다.

조작성은 전통적으로 쓰이던 노브 방식을 벗어나 디지털로 한층 개선했다. 더구나 작은 형태의 2채널 스피커에는 돌려서 조절하는 노브 방식이 일반적이기에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안겨주는 요소다. 버튼으로 눌러 전원 온/오프도 이뤄지며, 볼룸조절 그리고 음소거, LED라이트닝 온/오프 또한 버튼으로 이뤄진다. M 버튼을 누르면 각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데 친절한 한글 음성 안내가 동시에 이뤄지기에 초보자도 거부감 없이 조작할 수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바닥 면이 넓고 상단이 좁은 대칭형이다. 책상 위에 두고 사용했을 경우 비스듬한 형태가 되는데, 이는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소리가 사용자를 향하는 최적의 각도가 되도록 설계한 이유다. 별도의 스탠드 없이 사용하는 2채널 소형 스피커이기에 사용자 눈높이 아래에 스피커를 배치하는 것이 요령이다.

캔스톤이 새롭게 출시한 LED라이트닝 게이밍 블루투스 S5BT 스피커 출력은 10W다. 소형 사무실 또는 회의실 그리고 개인 단독 사용 환경을 염두에 둔 출력이다. 그러한 이유로 전원입력 또한 저전력 설계는 필수다. 별도 플러그 없이 USB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받지만, 프리미엄 플레인지 유닛에에어덕트 시스템 설계로 고음부터 안정된 중저음까지 풍부하게 구현한다.


게이밍 환경을 정조준해 RGB 효과를 겨냥한 블루투스 스피커, 캔스톤 S5BT. 지금까지 없던 가장 앞선 버전의 블루투스 5.0 스피커를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안겨줄 것을 약속했다. 그러한 이유로 가격도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를 알렸다. 2만 원이 되지 않는 1만 원대 후반 가격에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할 수 있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가장 많은 쓰임새가 돋보이는 형태의 2채널에서 게이밍 분위기에 맞춤형 제품을 준비했다.”라며, “RGB를 연상하게 하는 LED 라이트닝 효과를 넣어 PC와 주변기기의 변화와 함께 캐스톤 스피커도 흐름에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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