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Ear (stick) 이어폰 신제품 출시 "12.6mm 커스텀 드라이버와 Bass Lock 기술 대응"
낫싱, Ear (stick) 이어폰 신제품 출시 "12.6mm 커스텀 드라이버와 Bass Lock 기술 대응"
  • 김현동
  • 승인 2022.10.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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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무선 이어폰 Ear (stick)을 출시했다. 최대 29시간 연속 재생 시간, 12.6mm 커스텀 드라이버, 편안한 하프 인이어(half in-ear) 디자인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강력하고 풍부한 음질을 구현한다.


Ear (stick)은 낫싱 오디오가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립스틱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콤팩트한 실린더 케이스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하프 인이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인이어 디자인은 이어버드를 귓 속 깊숙이 넣지 않아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형태로, 총 100명 이상 착용감 테스트를 거쳐 선별된 결과다. 한 쪽 이어버드당 무게는 4.4g이다.

12.6mm 구경의 커스텀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풍부한 공간감과 선명한 고음 그리고 섬세한 사운드를 동시에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소프트웨어는 한층 똑똑해졌다. 이어버드 착용시 소프트웨어가 유저의 외이도 형태와 이어버드 위치를 자동 감지해 손실된 저음을 감지하고 최적의 EQ 레벨로 조정한다. 또한, 총 3개 고해상도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통화를 돕는다. 디자인 또한 입과 귀 사이의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컨트롤이 양쪽 이어버드에 내장됐다. 물기 있는 손가락으로도 반응하며 재생, 일시 정지, 트랙 건너뛰기, 보이스 어시스턴트 활성화, 볼륨 조정 등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최대 재생 시간은 7시간, 최대 통화 시간은 3시간이며,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최대 재생 시간은 29시간, 최대 통화 시간은 12시간으로 증가한다.

오는 11월 4일 한국, 미국, 영국, 유럽 등을 포함한 4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공식 홈페이지와 지정된 판매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는 오는 28일부터 무신사를 통해 15만 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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