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원 론칭 앞둔 영국 스타트업 낫싱, 영국·독일·인도 회사 접촉
폰원 론칭 앞둔 영국 스타트업 낫싱, 영국·독일·인도 회사 접촉
  • 김신강
  • 승인 2022.05.1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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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의 첫번째 스마트폰인 폰원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체 OS 낫싱 OS(Nothing OS) 기반에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을 장착할 계획이다. 낫싱 CEO 칼 페이(Carl Pei)는 "통신사 및 소매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22년 여름이 끝나기 전 폰원을 공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영국과 독일 그리고 인도 지역에 진출을 예고했다.

영국 지역을 총괄하는 버진미디어(Virgin Media) O2 CCO 게리스 투르팽(Gareth Turpin)는 "낫싱 폰원은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의 조합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낫싱과 독점적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이 연결성을 새롭게 상상하기 바라며, 더 넓은 선택의 폭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독일 독점 파트너사 도이치텔레콤 토르스텐 브로드트(Torsten Brodt)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폰원의 시제품 단계에서부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확인했으며, 낫싱과 협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독일 최고의 통신 네트워크에서 고객을 위해 이 탁월한 스마트폰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도 지역 파트너사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 에이제이 비르 야다브 (Ajay Veer Yadav)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전에 없던 차별화된 기대를 받는 스마트폰 제품에서도 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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