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캣, 콘 프로 마우스 4종 출시 … 그립감에 초점
로캣, 콘 프로 마우스 4종 출시 … 그립감에 초점
  • 김현동
  • 승인 2021.05.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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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31일] - 쥐었을 때 최적의 그립감에 초점을 맞춘 마우스.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무게까지 계산한 마우스는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탐낼 수 밖에 없다. 우리에게는 헤드셋 제조사로 유명한 북유럽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로켓이 시장에 내놓은 두 번째 아이템이다.


헤드셋과 마우스라는 두 가지 상품은 그대로만 본다면 이질감이 확실한 품목이다. 그점에서 시선을 게이밍으로 풀어볼 것을 주문한다. 로캣이 추구하는 게이밍 기어라는 체질에 기반할 경우 두 제품이 추구하는 맥락은 동일하게 '즐기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콘 프로 마우스는 2가지 사용성을 감안했다. 콘 프로 에어(KONE PRO AIR)는 무선 마우스, 콘 프로(KONE PRO)는 유선이다. 각각 2종 총 4종 제품으로 얼마전 로캣의 신규 독점 공급 계약을 따내고 활동에 나선 민트탭스가 시장에 공급한다.

제조사는 콘 (Kone)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다듬었고, 최고의 그립감을 추구, 바이오닉 쉘(Bionic Shell)로 무게는 줄이면서 매끈한 표면을 만들어 먼지와 오염물질이 묻는 걸 예방했음을 강조한다. 특히 반투명으로 마감된 쉘은 선명한 AIMO 조명 효과와 어우러져 시그니처 디자인 룩을 형성한다.

스위치는 타이탄 옵티칼 (Titan Optical) 제품이다. 19K DPI 오울아이(Owl-eye) 센서를 더해 반응성 및 정확성 모두를 챙겼다. 알루미늄을 절삭해 제작한 타이탄 휠 프로(TITAN WHEEL PRO)는 체온에 맞춰 빠르게 온도가 변하는 특성도 지닌다.

콘 프로 에어는 무선임에도 무게는 75g이다. 유선이 66g인 반면 살짝 무거운 형태. 무선과 블루투스의 이중 방식 조합으로 완전 충전 상태에서는 100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고, 고속 충전 기술로 10분 충전으로 최대 5시간 구동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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