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게이밍 브랜드 로캣이 인체공학적 대칭형 디자인의 버스트 라인의 무선 마우스 버스트 프로 에어 2종을 출시했다. 지난 2020년에 출시한 버스트 시리즈의 무선 마우스로 로캣의 대표적인 대칭형 라인이다.
자체 개발한 바이오닉 쉘(Bionic Shell)로 무게를 줄이면서, 매끈한 표면을 만들었다. 방수와 방진 효과가 있으며, 무게를 81g까지 낮추었다. 타이탄 옵티칼 스위치(Titan Switch Optical)와 19K DPI 오울아이(Owl-eye) 광학 센서가 반응성 및 정확성을 보장한다.
열처리된 최고급 PTFE재질의 마우스 피트와 알루미늄을 절삭해 제작한 타이탄 휠 프로(TITAN WHEEL PRO)가 내구성까지 책임진다. 휠에 쓰인 합금은 손가락 체온에 맞춰 빠르게 온도가 변하는 성질을 지녔다.
STELLAR WIRELESS + BLUETOOTH 5.2 인터페이스에 대응하며, 완전 충전 상태에서는 최대 100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고속 충전 기술로 10분 충전에 최대 5시간 구동한다. 1.8m 길이의 USB-C타입 팬텀플렉스(PhantomFlex) 케이블은 유연성까지 확보했다.
로캣(ROCCAT) 신경란 팀장은 “오랜 시간동안 균형 잡힌 외관과 가벼운 무게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완성한 제품”이라며, “버스트의 무선 마우스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마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스트 프로 에어는 22일부터 ROCCAT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ROCCAT 코리아)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5월 4일부터 일렉트로마트 9개 지점(영등포, 왕십리, 월계, 수원, 킨텍스, 대구 월배, 진주,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고양)에서 만날 수 있다.
By 김현동·김신강·오국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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