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28일] - 반투명한 상판과 5개 구역에 배치한 총 10개 LED 백라이트가 실시간으로 화려함을 뽐낸다. 으레 기계식이겠거니 할 수 있는 요건이지만 엄연히 멤브레인 타입. 기계식 대비 구조가 단순해 가혹한 사용 환경에도 고장이 적고 타이핑 소음도 낮다. 동시에 가격 적인 이점까지 우위에 오를 수 있는 요건이다.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이 처음 시장에 선보이는 첫 멤브레인 게이밍 키보드 마그마(MAGMA)에 관한 설명이다. LED가 구현 가능한 색상은 상판 전체에 총 1,680만 색상이다. 여기에 쉽게 탈착 가능한 인체 공학 손목 보호대까지 기본으로 갖췄다. 게이밍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답게 고스트 방지 기술까지 갖춰 비록 멤브레인 방식이지만 전혀 손색 없다.
보통 기계식이 아닌 한 게이밍 키보드로 통하지 않는 멤브레인 제품을 로캣이 미는 배경인 것. 관계자는 “멤브레인이 갖는 강점에 게이밍 기기의 장점을 아우른 제품이다.”고 의미를 더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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