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도 가성비 합류, 로캣 엘로 시리즈 3종으로 선택폭 넓혀
헤드셋도 가성비 합류, 로캣 엘로 시리즈 3종으로 선택폭 넓혀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0.09.21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09월 21일] - 코로나19로 PC 주변기기 소비 패턴도 달라졌던. 부담되는 비용에도 성능 한 가지만 따져 지갑을 열고 위안 삼는 이른바 가심비를 중시한 것이 과거의 전형이라면, 이제는 지급한 가격에 비해 효용 가치를 따져 우위에 오를 경우 구매하는 가성비 중시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 하지만 품질도 좋아야 하지만 가격 또한 합리적인 수준에 머무를 때 구매하는 것은 가성비라고 칭하기 이전에 합리적인 소비라 불렸던 모습이다.

발 빠른 움직임은 헤드셋 분야에서 목격됐다. 독일 브랜드인 로캣이 엘로시리즈 3종을 선보이고 가성비 시장에 노크한 것. 제품별 주요 특징은 3가지다. Stellar Wireless 기술로 완성도를 높인 엘로 7.1 Air, 360도 비주얼 오디오와 7.1 서라운드로 효과를 중시한 엘로 7.1 USB 마지막으로 사운드 품질과 편안함 여기에 호환성을 중시한 엘로 X Stereo까지 이들 제품이 노리는 소구점은 가성비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한국 공식 수입사인 제이웍스코리아를 통해 유통을 알린 로캣(ROCCAT)은 이번 신제품 엘로(ELO) 시리즈부터 슈퍼휴먼 히어링(Superhuman Hearing), 프로스펙스(ProSpecs) 설계, 트루스피크(TruSpeak) 마이크 등 기술력을 강조했다. 특히, 안경 착용자를 대상으로 탈부착식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선보였는데 엘로(ELO) 시리즈 전 제품에 적용한 핵심 기능 중 한 가지다. 장시간 플레이에 부담이 없을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에 명료한 의사소통을 보장한다.

엘로 7.1 에어(ELO 7.1 Air) - 최대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가 적용된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로캣(ROCCAT)의 Stellar Wireless 기술을 적용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신호 전송 성능이 강점이다. 선택 가능한 2채널과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는 정밀하게 조율된 50mm 드라이버로 구동되며, 슈퍼휴먼 히어링(Superhuman Hearing) 기술을 통해 발소리처럼 승리를 결정짓는 사운드를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부드러운 메모리 폼과 조절 가능한 금속 헤드밴드는 가벼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아이모(AIMO) 조명을 통해 감각적인 핏을 연출한다. 탈착식 트루스피크(TruSpeak) 마이크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게임 내에서 더욱 원활히 소통할 수 있다.

엘로(ELO) 7.1 USB - 정밀하게 조정한 50mm 드라이버를 통한 360° 비주얼 오디오를 지원하는 USB 방식의 게이밍 헤드셋으로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와 정확한 방향감이 장점이다. 부드러운 메모리 폼과 자체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를 통해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처음과 같은 편안함이 유지된다. 로캣(ROCCAT)의 강력한 아이모(AIMO) 조명을 통해 벌칸(VULCAN) 키보드, 콘퓨어(KONE PURE) 마우스, 센스 아이모(SENSE AIMO) 마우스 패드 등 다른 기기와 연동하여 아름다운 게이밍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엘로 스테레오(ELO Stereo) - 입문형 모델로 탁월한 스테레오 사운드, 편안한 착용 및 확장된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이 특징 제품이다. 자체 조절 금속 헤드밴드, 뛰어난 메모리 폼 이어 쿠션 및 정밀하게 조정된 50mm 드라이버는 천둥과도 같은 저음까지 명확하게 전달해 완벽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통해 적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3.5mm 잭이 있어 플레이어가 PC에서 게임 콘솔,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로캣(ROCCAT)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엘로(ELO) 시리즈는 터틀비치(Turtle Beach)와 한 회사가 된 이후 첫 신제품으로 북미 게이밍 오디오 최강자인 터틀비치의 기술력 및 노하우와 로캣 특유의 디자인 감성과 세심함이 그대로 담겨 기대가 크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풍성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하게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