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이스포츠,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과 파트너십 체결
젠지 이스포츠,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과 파트너십 체결
  • 김현동
  • 승인 2021.04.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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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4일] -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ROCCAT)이 파트너십을 맺고 e스포츠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최근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을 비롯해 PUBG와 오버워치 선수단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팬 소통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에 보폭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젠지 소속 국내 이스포츠 팀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은 로캣의 주요 게이밍 주변 기기를 지원받는다. 리그오브레전드, PUBG, 서울 다이너스티, 오버워치 컨텐더스 네 개 선수단과 스트리머에게는 버스트(BURST), 센스(SENSE), 벌칸(VULCAN), 엘로(ELO) 시리즈 등 로캣의 마우스, 마우스패드, 키보드 및 게이밍 헤드셋이 제공된다.

서울 논현동 소재 젠지 서울 사옥 내 로캣 브랜딩이 추가된 로캣 전용 스트리밍 룸도 설치된다.

터틀비치 회장 겸 CEO 유르겐 스타크(Juergen Stark)는 “로캣은 이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젠지와의 파트너십으로 유수한 프로 선수들과 함께 로캣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로캣은 45년 전통의 게이밍 오디오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미국 터틀비치(Turtle Beach) 회사 소속 최고 게이밍 기어 브랜드다. 작년 11월에는 속도와 반응성이 특징인 벌칸 프로(VULCAN PRO) 시리즈 키보드를 출시한 바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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