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조절 세상편한 태블릿 거치대, 마이크로박스 Mstand TS-02
높이조절 세상편한 태블릿 거치대, 마이크로박스 Mstand TS-02
  • 김현동
  • 승인 2021.04.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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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6일] - 거의 모든 업무, 또는 여가나 쇼핑에 이르는 일상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다 보니 이를 중개할 수 있는 도구의 몸값은 연일 상한가다. 때문에 지난 한 해 제품의 공급, 물류에 심각한 차질을 빚은 것과 달리 IT 기기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게 폭증했다.

직장인의 재택근무, 학생들의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오랜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야 하는 소비자가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 구매에 적극적이며, 여기에 쉽고 간단하게 게임부터 다양한 콘텐츠의 감상, 쇼핑에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등의 판매가 늘어난 것 역시 주지할 만한 사실이다.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만나고 어울리는 대신 집안에서, 또는 책상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과, 굳이 매장에 나가기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변화가 일상이 된 것도 더는 낯설지 않다.

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면, 간편한 휴대와 달리 오랜 시간 손에 들고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최근 태블릿은 다양한 기능의 제공, 콘텐츠의 소비를 충족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소형 노트북 수준까지 키웠다.

책상 위에 거치하고 혼자 사용하는 용도라면 잦은 터치와 스타일러스 등의 사용에 안정적인 부분을, 반대로 콘텐츠의 감상이나 디스플레이의 공유가 필요하다면 관련 편의에 관심갖게 된다.

이런 큼직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기기를 장시간 손에 들고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견고하고 스타일리시한 거치대를 하나 구입할까 고민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손바닥만큼 작지만 성능은 우수한 미니PC부터 다양한 기기를 망라하는 오존컴퍼니 마이크로박스 Mstand 라인업에서 답을 찾았다.


Mstand TS-02는 스마트폰부터 12.9형의 대화면 태블릿까지 고정하는 그립과 볼조인트를 이용한 각도조절, 높이조절 기능을 핵심으로 음악이나 영상 등을 재생해 놓고 편한 자세로 시청하고 싶은 사용자의 취향을 겨냥했다.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외형과 달리 묵직한 무게감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12.9형의 큼직한 디스플레이를 안정적으로 거치하려면 그만큼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어야 하기 때문. 묵직한 원형 스탠드 바닥면은 실리콘 패드로 마감해 주변 자극에 쉽사리 미끄러질 염려도 없다.

그립부와 지지대는 볼조인트로 결합된다. 지지대 부분의 조인트는 상하로 각도의 조절이 가능하며, 볼조인트는 360도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두 개의 조인트가 원하는 각도 조절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근간이다. 디스플레이가 천장을 바라보도록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높이 조절은 용도에 따라 요긴하게 쓰일 부분이다. 기본 형태는 약 23cm가량의 높이에서 고정되지만, 중앙의 황금색 조인트를 풀고 지지대를 확장하면 최대 51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기기를 고정하는 그립부는 사소한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기기와 맞닿는 모든 부분을 실리콘 패드로 처리해 안정적인 거치와 기기 보호를 꾀한다. 탄성이 좋은 스프링을 이용해 손쉽게 열리고 견고하게 고정되며, 분리도 쉽다.


최대 15cm가 넘는 길이의 스마트폰 역시 대응하며, 그립부의 좌우에 홈이 있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에서도 견고하게 고정된다. 요즘 어딜 가든 한 번은 이용해야 하는 QR 체크인을 위한 거치대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카페의 키오스크를 위한 용도에도 최적이다.

요약하자면 원활한 각도의 조절, 편리한 높이 조절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평소엔 높이를 낮춰 책상 위에 놓고 활용하다가 회의 시에는 높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이용할 수도 있으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디스플레이를 공유해야 하는 다양한 환경도 대응한다.

대화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탐낼 제품이 바로 Mstand TS-02 거치대다. 하나쯤 갖추어 두면 다방면으로 활용할 만큼 매력이 넘쳤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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