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활용도 200% UP … 마이크로박스 거치대 6종
책상 활용도 200% UP … 마이크로박스 거치대 6종
  • 오국환
  • 승인 2021.09.27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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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7일] - 작업 능률을 높여줄 널찍한 모니터, 최고의 키감을 자랑하는 키보드, 그리고 화려한 LED 조명효과가 도드라지는 멋들어진 게이밍 마우스. 얼핏 보면 충분히 넓어 보이는 책상이지만, 반드시 올려놓아야 할 하드웨어 몇 가지가 공간을 차지하고 나면 남은 공간은 센티미터 단위까지 쪼개 활용해야 할 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페이퍼와 자잘한 소품들이 여기저기 놓이기 시작하면 종래엔 책상 위에서 작은 물건 하나를 찾기 위해 온 책상을 들어 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만일 노트북까지 함께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책상 위 공간은 이렇듯 언제나 비좁다. 조금 더 널찍한 책상을 구매한다 해도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 온갖 잡동사니로 어지럽혀지는 것은 결국 모든 책상이 맞는 정해진 수순이다.

난잡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몇몇 간단한 소품을 활용하면 언제나 비좁은 책상을 그래도 훨씬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간단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USB 허브 장착 모니터 스탠드, 헤드셋이나 이어폰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거치대 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몇몇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오존컴퍼니가 선보이고 있는 마이크로박스(Microbox)는 공간활용에 최적화된 미니PC부터 각종 휴대용 미니기기, IT 기기용 액세서리까지 총 망라한 라인업. 오늘은 이 중 책상 위 공간을 두 배로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만점의 아이템을 정리해봤다.

# 노트북 사용자의 필수품, 마이크로박스 Mstand LS-01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PC를 유지한 채 동선을 고려해 노트북을 추가하는 것이 요즘 PC 트렌드. 문제는 PC와 노트북이 한 공간에 위치하게 되는 순간이다. 가뜩이나 비좁은 책상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을 공간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데, 모니터와 높이도 맞지 않아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경험을 하고 나면 어느새 어깨까지 뻣뻣해지는 느낌이다.


이 때 LS-01은 효과만점이다. 노트북을 위한 거치대는 꽤나 다양한 종류가 시중에 출시돼 있지만, 이 제품처럼 각도와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은 흔치 않기 때문. 노트북의 키패드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 타이핑이 편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대 210mm까지 거치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책상 위의 모니터를 함께 이용하는 경우 노트북의 디스플레이와 모니터의 높이를 맞출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가볍고 견고하다.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접촉면마다 실리콘 패드로 마무리했으며, 모서리 부분의 커팅 가공으로 노트북에 흠집을 낼 우려도 없다. 최대 20kg의 하중을 버틸 수 있어 묵직한 게이밍 노트북을 올려 두기에도 부담이 없다.

# 스마트폰 찾느라 헤매지 말고 마이크로박스 Mstand MS-01


모니터 앞을 가득 메운 명함. 치울 때를 놓쳐 사방에 쌓여있는 각종 페이퍼. 어디선가 울리는 진동 소리에 이것 저것 들춰보지만,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스마트폰. 한 번쯤은 경험해보았을 법한 순간이다.


Mstand LS-01이 노트북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만점 아이템이라면, Mstand MS-01은 매끈하고 고급감이 묻어나는 스마트폰 거치대. LS-01과 같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돼 고급스럽고 견고하다. 긁힘 방지를 위해 모서리 부분을 매끈하게 커팅가공한 것 역시 동일하다.

거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도조절도 가능해 사용자마다 가장 편리한 거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충전 케이블의 연결 역시 쉽다.

# 태블릿 사용자라면 눈 여겨 보자! Mstand TS-01/TS-02


태블릿 사용자를 위한 효과적인 거치대도 준비돼 있다. 아직까지 태블릿은 기대만큼의 생산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스마트폰보다 우수한 콘텐츠 소비환경과 생산성, 노트북보다 편리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덕에 어떤 영역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위 : Mstand TS-01/ 아래 : Mstand TS-02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형 매장의 비대면 주문과 적립을 위한 키오스크로 태블릿을 활용하는 사례는 이제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광경이다. 또,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굳이 작업 중인 PC를 사용하지 않아도 각종 콘텐츠의 감상 및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작업을 위한 서브 시스템으로도 제격이다.

Mstand TS-01은 책상 위에서 사용하기에, Mstand TS-02는 매장의 키오스크로 태블릿을 사용하는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TS-01의 경우 묵직한 스탠드와 다채로운 각도 조절을 지원해 책상 위에서 활용하는 경우 최상의 사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TS-02는 미려한 디자인과 최대 51c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각기 다른 환경에서도 최적의 높이로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다.

# 책상 위 해결사! Microbox HB/HC 2 in 1 거치대


간단한 거치대 하나로 책상 위 가장 거치적거리는 물건을 치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면? 어쩌면 거의 모든 사용자들이 어렴풋이 이런 아이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을 바로 그 제품이 바로 마이크로박스 2 in 1 거치대.


△ 위 : HB 거치대 / 아래 : HC 거치대

두 거치대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프레임을 공유한다. 헤드셋, 가방 등 다양한 물건의 거치가 목적인 경우라면 두 개의 거치대가 제공되는 HB 2 in 1 모델이 적합하며, 책상 앞에서 음료를 즐겨 마시는 편이라면 상단의 거치대를 컵홀더로 제공하는 HC 2 in 1 모델이 어울린다.

거치대는 최대 10kg의 무게를 넉넉히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 노트북이 들어 있는 백팩 정도는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 특히, 하단의 거치대는 36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책상 구석에 설치하고 거치대를 책상 안쪽으로 회전시키면 사용자의 동선에 전혀 방해를 주지 않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두 개의 거치대가 장착된 HB 시리즈의 경우 항상 책상 위를 어지럽히는 백팩과 헤드셋 등을 효과적으로 거치하기에 최적이며, 컵홀더가 장착된 HC 시리즈는 컵 하단의 직경이 72mm까지 거치할 수 있어 다양한 테이크아웃 컵을 올려 두면 책상 위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 간단한 아이템으로 책상을 더욱 넓게!!


큰 마음먹고 깨끗하게 정리한 책상. 널찍해진 공간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도 잠시, 고작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 책상 앞 공간은 다시금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 차 버리기 일쑤이다. 그렇다고 자괴감에 빠지지는 말자. 평범한 한 두 사람의 문제는 분명 아닐 테니까.

책상 위에 굴러다니는 모든 잡동사니를 한번에 정리할 수는 없겠지만, 소소한 거치대 한 두가지만 효과적으로 활용해도 공간을 훨씬 넓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개 이런 거치대는 가격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구매에 부담이 없을뿐만 아니라, 잘만 활용하면 구매 가격 이상의 효용성을 기대할 수도 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사용자라면 이를 위한 거치대와 컵홀더, 또는 백팩을 구석에 수납할 수 있는 HB/HC 시리즈 등을 함께 활용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PC의 보조 디바이스 태블릿을 사용하는 경우 TS-01 과 같은 거치대가 제격이다. 테이블 위에 체크인, 또는 키오스크 용도 등으로 활용할 태블릿을 위한 거치대라면 TS-02가 더욱 잘 어울린다.

책상 위를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종류의 거치대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학업/업무 효율화 제고 방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이다. 익숙해지는데 별다른 노력이 필요치 않으며, 때에 따라 책상 위 공간의 활용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어 더욱 시도할 가치가 있어 보인다.


By 오국환 에디터 sadcafe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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