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니] 일상 회복을 위한 소소한 플렉스, 마이크로박스 노트북ㆍ태블릿 거치대
[써보니] 일상 회복을 위한 소소한 플렉스, 마이크로박스 노트북ㆍ태블릿 거치대
  • 오국환
  • 승인 2022.05.02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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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고통스러웠던 거리두기가 마침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2년 넘게 우리를 괴롭힌 보건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가야 할 때이다. 그동안 전국민이 정부 시책에 맞추어 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덕분에 이제는 조금씩 일상의 회복을 바라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제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지우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독감처럼 이 새로운 바이러스를 대할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새로운 일상에도 다시금 적응해야 한다. 엄밀히 따지자면 2년 전의 방식으로 되돌아가는 일이지만, 이미 오랜 기간 새로운 삶의 방식에 익숙해진 탓에 원래의 생활패턴을 몸에 익히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간 우리 주변의 환경 역시 꽤나 많은 변화를 겪었음을 감안하면, 이제 기존의 방식과 변화한 방식의 절충점을 찾는 것이 완전한 과거로의 회귀보다 더욱 효율적일지도 모를 일이고 말이다.

# 높은 노트북 사용율, 편리하게 사용할 액세서리


이미 수십년 전부터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첫 번째 도구는 PC였다. 인터넷이 없으면 어떤 정보도 찾을 수 없는 깜깜한 상황을 맞는 것은 물론, 학업이나 업무를 위한 각종 문서의 작성에서부터 전문적인 영상, 이미지의 편집까지 거의 모든 업무가 PC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엔 이 같은 현상이 오히려 심화되었는데,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집이나 학교, 또는 집이나 직장 등 학업이나 업무의 공간이 불특정해짐에 따라 기존의 PC에서 이동성을 갖춘 노트북으로의 이동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일 것이다.

이제 다시금 오랜 시간을 한 자리에서 사용해야 하는 노트북, 이때 간단한 거치대를 준비한다면 여러 부분에서 장시간 사용에 따르는 불편이나 건강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마이크로박스(Microbox) Mstand 시리즈는 미니PC에서 각종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르는 브랜드. 여타 제품군과 달리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춘 브랜드인 덕에 우수한 품질과 더불어 좀더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구매 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될 만한 시리즈이다.

마이크로박스 Mstand LS-01은 휴대성이 특히 높은 노트북 거치대. 접으면 작은 바 타입으로 줄어들어 작은 토드백 등에도 어렵지 않게 수납할 수 있다. 휴대성이 강조된 거치대 대부분이 기능에서는 다소 부족한 것이 일반적이라면, LS-01은 노트북의 안정적인 거치와 더불어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어 책상 위의 모니터 등과 함께 사용할 때에도 최적의 작업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LS-01이 휴대성에 특화된 거치대라면 마이크로박스 Mstand TSL 360은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하기에 더욱 어울리는 거치대. 스탠드와 거치대 부분을 모두 알루미늄 플레이트로 제작한 덕분에 큼직한 노트북이나 묵직한 게이밍 노트북 등을 거치해도 매우 안정적이다.

TLS 360의 매력은 스탠드 부분에 있다. 360도 부드럽게 회전하는 스탠드는 옆사람에게, 또는 맞은편의 사람에게 디스플레이의 내용을 공유하고자 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책상 위에 하나쯤 놓아두어도 요긴하며, 프로젝터가 준비되지 않은 소규모 회의실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높이는 물론 각도와 방향까지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제품이다.

# 활용도 만점의 태블릿, 더 편리하게!!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태블릿이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태블릿은 저작의 도구라기 보다 콘텐츠 소비도구로 사용되는 예가 잦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태블릿은 화상회의, 인터넷 강의 등에서 노트북을 넘어서는 효용성을 보이고 있는 점 역시 주지할 만하다.

태블릿의 경우 거치대나 스마트 커버 등의 도움 없이는 고정하거나 디스플레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없어 온라인 강의 등 장시간 사용이 필요한 경우 오히려 들고 있기 불편해지는 예를 발견할 수 있다.


화상회의나 온라인 강의 등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디바이스를 활용해야 한다면 TSM 360처럼 간편하게 태블릿을 올려 두고 사용할 수 있는 거치대를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하다. TSL 360에서 이미 보았던 디자인인데, 사이즈를 줄여 태블릿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360도 편리하게 디스플레이를 회전할 수 있는 기능 역시 동일하다.

TSM 360이 태블릿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산뜻한 오렌지 컬러의 존재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태블릿이 등장하고 있어 제품에 따라서는 더욱 환상적인 조합이 될 수 있는 컬러이기 때문. 접으면 납작해지므로, 휴대성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거치대를 바라는 소비자라면 마이크로박스 Mstand TS-02를 고려해 볼 만하다.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도색, 목이 긴 디자인은 어디에서나 주목받기에 적합하며, 대화면 스마트폰부터 태블릿까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 역시 높다.

TS-02는 제법 묵직하다. 세련된 디자인과 달리 넓은 디스플레이의 태블릿까지 거치하려면 안정적이어야 하기 때문. 그래서 바닥면에 상당한 무게를 주고 있다. 360도로 회전하는 볼조인트와 상하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조인트 두 개를 배치해 디스플레이의 방향과 각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더 높은 거치가 필요한 경우 23cm 가량 지지대를 늘여 최대 51cm 높이에서도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 매트하고 고급스러운 도색, 상당한 수준의 높이와 각도조절까지. 카페나 공공장소의 안내문 비치용, 또는 키오스크 대용으로 태블릿을 사용하는 경우 여러 모로 주목받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 작고 저렴한 아이템으로 얻는 큰 편리함


학교로, 사무실로 나가지 않는다 해서 우리네 일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사실은 모두가 경험하고 있다. 오히려 이제는 오프라인도 아닌, 그렇다고 온라인도 아닌 두 가지가 중첩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려면 또 상당한 시행착오와 지출이 필요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고 집과 사무실엔 PC를, 이동 시엔 노트북을 준비할 수도 없는 일. 가급적 이미 갖고 있는 디바이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욱 현명한 시점이다.

불과 몇 만원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여러 액세서리 중 어떤 것은 이렇듯 이제 다시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우리에게 기대 이상의 편리함을 줄 수 있다. 구매에 부담이 없으며, 때로는 사용자의 건강을 위한 자세 교정, 또 때로는 장시간 사용에 따르는 피로감을 줄이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생산성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도 있고 말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급격히 사용자 층이 늘어난 노트북과 태블릿. 앞서 살펴본 소소한 아이템 중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적당한 거치대 하나쯤 구비하는 것도 가진 기기의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 이미지처럼 책상 한편에 고정할 수 있는 마이크로박스 HB/HC 2 in 1 거치대 등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헤드셋과 백팩, 테이크아웃 커피컵과 백팩 등을 거치적거리지 않는 위치에, 그러나 언제나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정리할 수 있다. 책상 위를 보다 넓게 활용할 수도 있다.

새롭게 정의되어야 할 라이프 스타일, 큰 편리함과 만족감은 선사할 소소한 액세서리 하나쯤 찾아보는 것도 이제 다시금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By 오국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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