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니] 마이크로박스 Mstand TS-01, 편리하고 짱짱한 태블릿 거치대
[써보니] 마이크로박스 Mstand TS-01, 편리하고 짱짱한 태블릿 거치대
  • 김현동
  • 승인 2021.04.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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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6일] - PC, 노트북부터 자동차까지, 반도체가 사용되는 모든 제품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야외활동 금지령에 IT 기기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본의 아니게 수요가 폭증한 탓이다.


우리네 일상이 다양한 IT 디바이스를 매개로 하는 온라인 위주로 변화했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 터. IT 디바이스와 ZOOM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원격회의를 하고, 모여서 이뤄지던 학교나 학원 수업조차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실정이다.

# 태블릿의 편리한 사용을 돕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이 대표적이다. 부쩍 사용량이 증가한 IT 디바이스의 대표주자다. 간편한 작업이나 콘텐츠 시청에는 태블릿을, 생산성 높은 작업에는 PC를, 그리고 외부 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을 선호한다. 사용 목적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하는 기기는 달라진다.


덕분에 사용성을 높여주고, 동시에 편의와도 직결하는 거치대 필요성이 부쩍 증가했다. 예컨대 마이크로 박스 Mstand TS-01 제품은 태블릿 사용자의 콘텐츠 감상, 또는 생산성 증대에 유용하게 쓰인다.

마이크로박스는 오존컴퍼니가 액세서리 시장에 전략적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노트북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IT 디바이스의 편리한 사용성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여왔다.

먼저 공개한 Mstand TS-02가 최대 51cm까지 높이 조절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데스크, 키오스크 혹은 태블릿 디스플레이를 공유해야 하는 환경을 상대로 최상의 유틸리티로 주목받았다면, TS-01은 높이 조절의 폭은 크지 않지만 짱짱한 거치와 편리한 각도 조절이 필요한 환경, 예를 들면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때 더없이 편리함을 제공한다.


스탠드와 그립부에 위치한 두 개의 견고한 금속 힌지와 볼 조인트 구조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거치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기울여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화면을 가로/세로로 변경하는 것 또한 매우 수월하다.

행여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힌지의 저항력이 약해져 높이나 각도의 유지가 어려울까 하는 걱정은 접어 두어도 좋다. 그래도 따를 우려에 제조사는 친절한 배려도 제공한다. 스탠드 하단 측면 공간에 별도 렌치가 있다. 힌지 부분의 고정이 약해졌다 싶은 느낌 같은 느낌이 들 경우라면 다시금 조여주면 참 쉽게~ 해결 끝!

거치대를 가방에 넣어 이동하는 상황이라면, 스탠드 부분을 끝까지 접어 그립의 안쪽까지 밀면, 양쪽의 그립이 스탠드의 끝부분에 찰칵 고정되며 흔들림을 막는다.


스타일러스를 이용해 빠르고 생산적인 업무에 활용하는 경우 터치에 최적화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음은 물론, 탄탄한 거치도 돕는다. 그립부 사이즈가 제법 넓어 12.9형까지 대화면 태블릿도 거치에 무리 없고, 아이폰 12 미니, SE 2세대, 6S, 7, 8, 안드로이드 기반 LG X2 등 특이한 형상이나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을 제외하면 대다수 스마트폰 역시 거치 가능하다.

# 요즘 시국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


우리도 모르는 새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추세다. 이제는 쇼핑 대신, 외식 대신 IT 디바이스를 통해 모든 걸 해결하고, 얼굴을 맞대고 회의를 진행하는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들고 회의를 진행한다.

좀 더 편리한 디바이스 환경을 갖추는 것은 생산성 증대와 더불어 편리한 활용, 종래엔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마련. 따라서 올바른 자세와 편리한 활용을 도울 액세서리 하나 정도는 갖추고 있어도 좋지 않을까?


4개의 스프링이 내장된 그립은 부드럽게 열리지만, 큼직한 태블릿을 안정적으로 거치해 낸다. 다양한 각도와 높이의 조절은 어떤 용도에 활용하는지에 따라 최적의 높이와 각도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지지대 중앙과 그립 부분의 홈을 이용하면 거치 중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두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마이크로박스 Mstand TS-01은 한 번 사용해보면 무엇보다 짱짱하게 고정되는 견고한 스탠드와 힌지에 신뢰가 간다. 부피도 작아 책상 위에 올려 두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최소화되므로 이동 역시도 편리하다. 사무실이나 집안의 책상 위에 하나씩 갖추어 두면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태블릿의 편리한 활용에 더욱 요긴하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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