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2023] 한미마이크로닉스 정효진 팀장
[플레이엑스포 2023] 한미마이크로닉스 정효진 팀장
  • 김현동
  • 승인 2023.05.1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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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는 PC 시장에서는 전설로 통한다. 특히 파워 시장에서 세운 기록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전망이다. 바로 클래식이라는 브랜드의 위상이다. 하지만 23년 지금까지도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파워는 두터운 선호도와 신뢰도 그리고 안정성을 근간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다.


하지만 마이크로닉스는 단지 파워를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그 점에서 주목할 게이밍기어라는 카테고리에서의 움직임은 시장의 바로미터라 볼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마이크로닉스는 빠지지 않고 현장을 지켰다. 소비자와 소통이 주요 이유라는데 마이크로닉스 정효진 과장 현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참가한 이유가 궁금하다?
A. 마이크로닉스에게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무척 중요하다. 게이밍 기어라는 아이템은 소비자의 눈높이를 명확히 충족해 줘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임에 현장은 곧 마이크로닉스가 경쟁력을 높이는 무대라고 봐도 된다.

올초 CES에서 전 세계 소비자를 상대로 보폭을 넓혔다면 한국 무대에서는 플레이엑스포가 시작이다. 그 점에서 시장에서 주목하는 제품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


Q. 마이크로닉스 제품의 인기 요인은?
A. 게이밍 기어라는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스 파워라는 메인 아이템을 시작으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외에도 PNY 브랜드로 들여오는 제품도 있다. 인기 요인이라면 아무래도 차별화된 상품성이 아닐까!

자체 디자인 연구소를 통해 직접 디자인하고 제품화한다. 소비자의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기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작은 기능 하나하나까지 바라던 니즈가 반영되었다. 라며 높은 만족을 체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현장 분위기는 어떻게 보는가?
A. 첫날이라서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데도 나쁘지 않은 분위기다. 라고 말하고 싶다. 보통 행사 첫날은 사용자들 방문이 많지 않은데 보면 알겠지만 제법 많다. 특히 단체로 오는 학생의 숫자가 제법 눈에 보인다. 이들 사용자의 호기심을 적절히 자극해 마이크로닉스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면 참여한 효과는 충분하지 않을까!


Q. 이달 말, 대만 컴퓨텍스도 참가한다고?
A. 맞다.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3에도 마이크로닉스는 자체 부스로 참여한다. 아무래도 글로벌 무대를 상대로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 위주가 추려질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있는 제품 중에 약 20~30가지 정도는 대만 현지에서도 마주할 수 있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경쟁력 높은 제품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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