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해진 델 기업 솔루션, 옵티마이저 4.0이 핵심
영민해진 델 기업 솔루션, 옵티마이저 4.0이 핵심
  • 김현동
  • 승인 2023.04.05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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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CSG 사업부는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배터리 수명, 오디오 품질 및 연결성의 최적화가 업무용 솔루션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에 길들여져 회사에 나가기 싫어하는 직원을 굳이 나올 것을 강제하지 말고 있는 그곳에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현해 줘라는 전략이다.

그래도 일하기 싫다면? 그때만큼은 권고사직으로....

덕분 일명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라 불리는 현장에서 보다 원활한 협업과 간편한 관리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전력 소비 절감 디자인까지 더하면서 전기 공급이 원활치 않아 일을 못했다는 핑계조차도 통하지 않도록 철두철미하게 계산했다.


이것을 가능케 한 핵심 요소는 3가지다.

인텔리전트 에코시스템 : 델 디스플레이 매니저(Dell Display Manager)와 델 주변기기 매니저(Dell Peripheral Manager)를 통합하여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디스플레이와 주변기기를 보다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오디오(Intelligent Audio) 향상: 조용한 방, 시끄러운 사무실, 다자간 회의, 녹음 스튜디오 등 조건에서 소리 크기, 소음 수준, 반향을 제거해 원활한 영상회의를 지원한다. 4.0에서는 음성 품질 저하 시, 팝업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음성 품질 모니터링 기능과 회의 중인 모든 사용자에게 방해가 되는 소음을 제거하는 에코 캔슬링(Echo canceling) 기능이 강화됐다.

익스프레스 차지(ExpressCharge) : 사용자의 전원 사용 습관을 분석하여 PC 배터리의 효율을 향상하는 기능으로, 전력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할 때 실행 시간을 연장하고 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충전한다. 4.0 버전 어드밴스드 차지(Advanced Charge)는 직접 전원에 연결할 때 PC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하고 PC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정도로 똑똑해졌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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