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23년 보안 시장 공략 강화
포티넷코리아, 23년 보안 시장 공략 강화
  • 김현동
  • 승인 2023.02.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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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23년 성장 목표 25%를 정하고 보안 시장 공략 강화 방침을 천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국내 통신 및 클라우드, SMB 시장에서 전년대비 17%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통신사 모바일 코어(Mobile Core) 보안 NAT 솔루션, ▲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 중견 기업 대상의 네트워크/이메일 APT, 유무선통합보안 솔루션 ▲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의 5대 주력 솔루션이 핵심 기반이다.

이들 시장에서 운영체제 FortiOS 7.2를 비롯해,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포티게이트 4800F 시리즈와 NP7 및 CP9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기반의 NGFW(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000F(FortiGate 3000F) 시리즈와

셀프 러닝 AI 기능을 적용한 NDR 솔루션 FortiNDR, 디지털 리스크 보호 서비스(DRPS, Digital Risk Protection Service) FortiRecon, AWS 대응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솔루션 FortiCNP, 포티넷 유니버설 ZTNA(Fortinet Universal ZTNA)를 주축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공공시장과 통신 및 클라우드 사업자, 파트너사와의 사업 제휴 확대도 꾀한다. 재난복구(DR) 수요 및 대형 제조업 부문에서의 OT보안 수요도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및 파트너사의 참여 및 교육 기회도 확대한다. 도한,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엔지니어 인력을 대폭 늘려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것. 파트너사에 대한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확장해 적극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동적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티넷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기업 니즈에 맞게 제공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전문 인력 및 조직 강화, 파트너사의 사업 제휴 확대 및 상생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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