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합류로 포티넷은 지능형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행 ICS 시스템은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의 융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통적으로 OT 기업은 보안 전략의 핵심으로 에어-갭(air gapping)에 의존해 왔다. OT와 IT 네트워크간 네트워크 연결을 제거해 ICS 구성요소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이 뒤바뀌는 추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댄 드영(Dan DeYoung) 부사장은 “우리 고객은 OT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통합 보안 제품으로 복잡성을 줄이고 싶어한다. 이번 포티넷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안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포티넷 존 매디슨(John Maddison) 부사장은 "OT와 IT의 융합은 가속화될 것이며, 이는 제조업체들의 사이버 보안 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로크웰과의 협력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노출을 줄여 연결된 조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 아키텍처의 가시성과 관리를 중앙 집중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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