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이 SaaS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엑셀러레이팅에 나선다. 이를 위한 별도 조직 채널벤처스를 설립하고 활동에 나선다.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 이라는 채널톡의 모토를 이어받은 채널벤처스는
초기 단계의 B2B SaaS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자본 투자 △SaaS 플레이북 △ PMF(Product-Market-Fit) 및 GTM (Go-to-Market, 고객에게 접근하는 단계) 노하우 전수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행보는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이다.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AWS 스타트업 조직에서 새롭게 운영하는AWS SaaS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리즈 A 이하의 SaaS 스타트업 10여 곳을 선정해 채널벤처스의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ASAP는 4주간 △채널코퍼레이션을 비롯한 SaaS 스타트업 CEO로부터 듣는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 △SaaS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및 기술 세션 △SaaS 전문 글로벌 벤처캐피탈 스톰벤처스에서 제공하는 멘토링 △AWS SaaS 전문가 그룹 및 SaaS 스타트업 CEO, SaaS 전문 투자 심사역 등 업계 전문가들과의 피치 데이(Pitch Day)와 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됐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