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브리핑] 맥스엘리트, 가성비 공랭쿨러 출시 외
[석간브리핑] 맥스엘리트, 가성비 공랭쿨러 출시 외
  • 김신강
  • 승인 2021.12.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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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엘리트, 가성비 공랭쿨러 upHere N1055CF 출시


단 하나의 장착 액세서리로 AMD와 인텔 플랫폼에 대응하는 쿨러를 맥스엘리트가 출시했다. 쿨링 성능의 핵심은 5개 히트파이프다. 쿨링팬과 히트싱크가 연동돼 동작하는 Spectrum Rainbow RGB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여기에 추가 팬 클립을 활용해 기본 1개 120mm팬에 추가 120mm을 더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업히어(upHere) N1055CF 쿨러. 출시 전부터 하드웨어 전문지가 좋은 평가를 내놨던 제품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 히트 파이프의 숫자를 줄이는 것과 달리 5개 6mm 히트파이프로 기본을 충실히 지켰다. 정밀하게 가공된 히트파이프는 CPU 상단의 히트 스프레더와 직접 맞닿는 구조로 최대 180W 급 발열까지 냉각한다. 함께 제공하는 쿨링팬은 600~ 1,800RPM으로 구동한다. 저소음이 기본이다.

폭넓은 동작환경을 갖는 쿨링팬이 한층 높은 성능과 긴 수명, 만족스러운 정숙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인텔 12세대 까지 장착 가능한 호환성은 기본. 앞서 선보인 할른지예 HY883 프리미엄 써멀 컴파운드가 기본 구성인 점도 특징이다.

히트파이프의 숫자를 늘리고 히트싱크 부피를 줄여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개선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5개 히트 파이프로 빠른 열전달을 꾀하는 동시에 슬림한 디자인 히트싱크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대부분의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전원부 간섭에서 자유로우며, 메모리 뱅크 4개를 풀로 채워도 간섭이 적다.

맥스엘리트 김준수 과장은 “합리적 가격, 그럼에도 불구하고 깜짝 놀랄 만한 성능을 모두 갖추었다”며,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하더라도 하나의 액세서리만으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편리함은 사용할수록 이 제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스티븐 롱 선임


인텔 영업·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인 스티븐 A. 롱(Steven A. Long)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 총괄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툴레인 대학교(Tulane University)에서 중남미학 학사 학위를,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하버드 어드밴스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Harvard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을 수료한 인재다.

매출 성장 촉진, 현지 에코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한 신규 기회 창출, 기존 고객 및 파트너 관계 강화 등 일본을 포함한 인텔 아태지역 사업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인텔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부문 글로벌 영업 책임을 역임했던 롱 총괄은 지난 2000년 인텔에 입사한 후 영업, 마케팅, 제품 기획, 가격 정책 및 운영 부문 등을 거쳤으며, 아시아, 중남미, 미국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04년에는 인텔 홍콩에서 운영 부문을 총괄했다.

스티브 롱 인텔 APJ 총괄은 “인공지능, 퍼베이시브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투 에지 인프라,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네 가지 슈퍼 파워에 의해 모든 것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다양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이 지역에서 인텔의 성장과 리더십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판교 창업존 5개 스타트업, 총합 50억원 규모 성과 이뤄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 한해 총 8회에 걸쳐 개최한 ‘스타트업 815’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이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 등 유관 기관이 협업해 매월 분야별로 진행되는 투자 설명회(IR)로 올해 4월부터 총 8차례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25일 통합 분야 대상 올해 마지막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매월 요건 검토와 서류 평가를 통과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IT 등 여러 분야별 업력 7년 이내 창업 기업이 8개 안팎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총 67개 스타트업, 80명 안팎의 투자 업체, AC 관계자가 참여해 투자 설명회 및 후속 연계 미팅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 기업 가운데 최종 5개 기업은 총 50억원 규모의 투자 성과를 내며 운영 취지를 빛냈다.

신규 AWS 인스턴스, 3세대 AMD EPYC 프로세서 도입


아마존 EC2 M6a 인스턴스에 3세대 AMD EPYC 프로세서가 도입됐다. 범용 워크로드 지원에 적합하며, 이전 세대 인스턴스 대비 최대 35% 비용 절감 효과를 꾀했다는 것이 관계자 전언이다. 동시에 x86 아키텍처 기반의 동급 EC2 인스턴스 대비 10% 낮은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다.

AWS는 향후 3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의 EC2 인스턴스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3세대 EPYC 프로세서는 AMD ‘젠 3(Zen 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M6a 인스턴스의 가격 대비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높은 코어 밀도(core density)를 통해 보다 넓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상 32x라지(32xlarge) 및 48x라지(48xlarge) 사이즈를 포함한 총 10가지의 인스턴스 사이즈를 지원하며, 48x라지의 경우, M5a 인스턴스의 최대 사이즈에 비해 2배 많은 192개의 vCPU 및 768 GiB 메모리에 대응한다. 아울러 최대 50 Gbps 네트워크 대역폭을 갖췄는데 이는 아마존 일라스틱 블록 스토어(Amazon Elastic Block Store)에 제공하는 기존 M5a 인스턴스 대비 약 두 배 높은 수치다.

한편, 3세대 AMD EPYC 프로세서 기반 AWS M6a 인스턴스는 현재 미국 동부(북버지니아), 미국 서부(오리건), 유럽(아일랜드), 아시아 태평양(뭄바이)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AWS 고객은 AWS 공식 웹사이트 내 M6a 인스턴스 전용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이슨, 옴니글라이드 챌린지 이벤트 진행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옴니글라이드 정품 배터리를 지급하는 챌린지 이벤트가 열린다. 다이슨 코리아는 이달 17일 까지 자사 청소기 옴니글라이드 제품과 연관한 챌린지 이벤트 진행을 알렸다.

해당 제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후기를 이미지 혹은 영상 형태로 작성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하고 해시태그에 ‘#옴니글라이드와 @dyson_kr 계정을 포함하면 응모된다. ’

회사는 지난 9월 사용 후기 및 다이슨 엑스퍼트 설명, 퀴즈 및 경품 증정 이벤트로 구성한 ‘오너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의 연장선에서 준비한 행사는 소통을 강화하기 윈한 목적의 일환이다.

조텍, 지포스 RTX 3060 AMP White LHR 출시


조텍이 그래픽카드의 암호화폐 채굴 성능을 제한하는 LHR(Lite Hash Rate) 버전 RTX 3060 그래픽카드 화이트 색상 버전을 출시한다. 전면 쿨링 팬부터 후면 백플레이트까지 올 화이트 단일 컬러와 화이트 LED로 깔맞춤을 제대로 한 제품은 최대 100mm x 90mm 대형 쿨링 팬의 조화로 촤대 1,867MHz 부스트 클럭을 구현한다. 전 세대 대비 최대 10% 향상된 공기 흐름으로 냉각 효율을 높인 설계가 핵심이다.

대형 히트싱크와 5개의 6mm 구리 히트파이프도 효과적인 열 분산을 돕는 기반. 조텍은 FREEZE 팬 스탑 기술을 더해 정숙한 쿨링 환경을 구현하고, 액티브 팬 컨트롤(Active Fan Control) 기술로 각각의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기본 3개의 DP 1.4a 포트와 1개의 HDMI 2.1 포트가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에 최대 8K 60Hz 환경의 고해상도를 구현한다.

띵스플로우 스토리플레이, 구글플레이 엔터 앱 최우수상 수상


선택형 스토리 게임 ‘스토리플레이’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 결말을 바꾸는 채팅형 인터렉티브 스토리 게임으로 올해 5월 출시됐다. 이용자가 결정의 순간에 선택을 통해 결말을 바꿀 수 있고, 결정되는 분기 지점으로 시간을 되돌려 여러 가지 결말을 수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띵스플로우 이수지 대표는 “’스플’은 이용자분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서비스인만큼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이용자와 서비스가 양방향으로 인터랙션(interaction, 상호 작용)하는 대표 콘텐츠 서비스로 글로벌 이용자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17년 6월 설립된 콘텐츠・AI 스타트업으로, 누적 400만명 이상이 사용한 AI 챗봇 전용 메신저 서비스 '헬로우봇'을 개발했다. 2021년 6월 크래프톤의 자회사로 인수된 이후 글로벌 커플 메신저 '비트윈'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팅 콘텐츠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플'을 신규 서비스로 출시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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