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크래프톤, 게임 제작 프로그램 2기 참가자 모집 외
[조간브리핑] 크래프톤, 게임 제작 프로그램 2기 참가자 모집 외
  • 김현동
  • 승인 2021.1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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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 제작 프로듀서 인력 양성의 일환 2기 참가자 모집


크래프톤이 게임 개발에 사령탑 역할을 할 프로듀서 양성 과정 크래프톤 프로듀서 패스파인더스 프로그램(KRAFTON Producer Pathfinders Program)’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시장과 게임 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프로듀서를 키우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교육을 통해 제작 실습, 제품 디자인 분석,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등에 직접 참여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CPO(Chief Producing Officer)로 코칭 과정에도 참여한다.

회사는 제작의 복잡도가 높고 모든 과정이 연결되어 있는 게임 개발의 특성 때문에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게임 제작에 참여해 온 인력이 담당하게 된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렇기에 갓 입사한 신입 단계에서부터 양성하고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외 게임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는 것.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 프로듀서 패스파인더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재들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프로듀서들의 꼼꼼한 코칭을 받으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프로듀서로 거듭날 것”이라며, “크래프톤은 ‘인재 중심’의 경영 방침 하에 도전적인 시도를 계속해왔으며, 앞으로도 게임 제작에 대한 열망을 가진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성장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오는 12월 9일(목) 오후 4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프로듀서 패스파인더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코치들이 게임 제작 경험 및 게임 개발 사이클에 대해 소개하고, 운영진 및 1기 참가자들이 채용 과정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오터박스, 애플 아이폰 13 시리즈 위한 케이스 신규 라인업 선보여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 오터박스(OtterBox)가 애플 아이폰 13 시리즈 대응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에 오터박스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터박스는 미국에서 선보인 브랜드로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보호 기능에 비중을 두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충격이나 낙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아이폰 13 시리즈 라인업은 전용 케이스뿐만 아니라 화면 보호 강화유리 및 액세서리까지로 라인업 확대를 꾀하는 중이다.

보호강화에 초점을 맞춘 디펜더 시리즈(Defender Series), 하드케이스의 아우터와 실리콘 재질의 이너 슬립 커버가 특징인 커뮤터 시리즈(Commuter Series), 스타일을 강화한 오터+팝(Otter+Pop) 시리즈, 다이어리형 가죽 케이스로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카드와 신분증을 수납 가능한 스트라다 시리즈(Strada Series), 그리고 얇고 투명하지만 강력한 보호를 자랑하는 리액트 시리즈(React series) 등 아이폰 13 라인업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펜더 시리즈 XT(Defender Series XT)와 시메트리 시리즈+(Symmetry Series+)는 맥세이프를 지원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앰플리파이 글라스(Amplify Glass)는 화면 보호 강화유리로 아이폰 액정에 스크래치와 찍힘으로부터 보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NHN클라우드, 글로벌 기술 재단 OpenInfra Foundation 참여


NHN클라우드가 오픈인프라 재단의 일원으로 합류하고 오픈스택(OpenStack) 기술 공유 및 글로벌 기술 재단과 협업에 힘쓸 계획이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서는 최초, 국내 기업으로서는 삼성에 이은 두 번째 가입이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오픈 인프라스트럭처(Open Infrastructure)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전 세계 187개국, 11만명의 개발자가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다. 오픈스택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CI/CD, 컨테이너 인프라를 다루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AT&T, MS, 페이스북, 텐센트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 중에 있다.

NHN클라우드는 오픈스택으로 대표 되는 기술력을 입증하고, 일본, 북미 및 진출 예정인 동남아 리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특히,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오픈스택 운영 및 개발 경험을 공유하여,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와 협력해 기술 스터디 및 컨퍼런스 활용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등 오픈스택 생태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NHN은 지난 4일 V10 Live 클라우드 사내 간담회 자리에서 NHN클라우드의 최근 성과 및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재단과의 협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IQ 강화 AI옵스로 레벨 3까지 지원


델 테크놀로지스가 레벨0에서부터 레벨5까지 구분한 IT 자동화 로드맵을 기준으로 이제 ‘클라우드IQ’를 통해 레벨3의 조건부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조건부 자동화는 추론적 의사 결정 방식을 사용하여 일반화된 결과, 즉 인프라에 대한 통찰력, 권고 사항, 조치 작업 등을 얻을 수 있으며,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IT 운영 자동화 수준을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해 이루어지는 레벨0, 운영자를 보조하는 레벨1, 부분 자동화의 레벨2, 조건부 자동화의 레벨3, 높은 자율화 단계의 레벨4, 완전 자율화의 레벨 5로 구분하고 있다.

클라우드IQ를 사용하면 IT 운영 팀에서는 하나의 UI 내에서 모든 지역에 있는 모든 델 인프라 시스템의 상태 알림, 권고 사항, 실시간 리포트, AI/ML 기반 분석을 단일 소스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델 EMC 파워프로텍트(Dell EMC PowerProtect)’ 및 서비스형 스토리지 ‘델 테크놀로지스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Dell Technologies APEX Data Storage Services)’와 연계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IQ는 인프라 이슈 해결 속도를 2배에서 최대 10배까지1)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제조 솔루션 공급업체인 플렉스 시스템(Plex Systems)의 경우 문제 해결 효율성 및 생산성을 3배 향상시켜 주당 16시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 사장은 “어디에서든 무엇이나 할 수 있는 (do-from-anywhere) 디지털 시대에는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얼마나 빨리 유의미한 가치를 도출해낼 수 있는지에 따라 비즈니스 성공과 실패가 좌우된다”라고 말하며 “IT 운영에도 데이터 활용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곳에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전체 인프라를 아우르는 AI옵스를 통해 높은 수준의 인프라 자율 운영에 한발짝 가까워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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