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09일] - 버라이즌 비즈니스(Verizon Business)는 포티넷 Secure SD WAN을 Verizon Software Defined Secure Branch에 통합해 SD-WAN 서비스 오퍼링 확장 사례를 공개했다. 엔터프라이즈 및 기업 고객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자를 연결하는 올인원 통합 네트워킹 보안 솔루션 구축 사례다.
버라이즌 데이터 침해 사고 조사 보고서 2021년도 판(Verizon Business 2021 Data Breach Investigations Report)에 의하면 총 2만 9,207건 사고 가운데 5,258건이 침해로 분류되었고 이 가운데 피싱 공격은 11% 증가한 반면 랜섬웨어 공격은 6% 증가했다. 원인을 보면 발생한 침해 사고의 85%는 인적 요인과 관련이 있었으며, 80% 이상은 외부 조사 기관에 의한 것.
CRO 삼파스 소우미아나라얀(Sampath Sowmyanarayan)은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 도입으로 사이버 공격자는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접하고 있다”며, 그 점에서 “Verizon Software Defined Secure Branch와 같은 솔루션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직원, 비즈니스 및 궁극적으로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도구다”라고 말했다.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간의 통신을 보호하고, 기업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으로 확대된 공격 취약면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포티넷은 올인원 솔루션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 아젠다를 조정할 때 보다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한다.
포티넷 존 매디슨(John Maddison)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기업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아키텍처를 긴밀히 통합하는 보안 중심의 네트워킹 접근방식을 적용한 Secure SD-WAN 기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버라이즌은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기업이 WFA(Work From Anywhere)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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