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포티넷은 AI 기반 XDR 솔루션 FortiXDR을 비롯해, AIOps 네트워크 관제 프로세스를 최적화시키는 FortiMonitor 및 FortiAIOps,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3500F(FortiGate 3500F) 등의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와 같은 변화에 힘입어 SD-WAN, 유무선 통합 보안, ATP, SOAR등의 보안 패브릭 솔루션에서 전년 대비 33%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는 대기업 겨냥 SD-WAN기반의 시큐어 SD 브랜치(Secure SD Branch) 및 보안 자동화 솔루션, 중견기업(SMB) 겨냥 네트워크/이메일 APT 및 유무선통합 보안 솔루션 맞춤형 투 트랙 전략을 통해 30%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포티넷코리아의 조원균 대표는 “포티넷코리아는 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을 통해 기업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안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제조업, 통신사업자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다. 클라우드의 경우, 파트너사와 제휴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OT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업 시장의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통신사업자와 전략적 사업협력 모델로 시장에서의 보안 리더십을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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