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초망원 단렌즈 FE 300mm F2.8 GM OSS 출시
소니, 초망원 단렌즈 FE 300mm F2.8 GM OSS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4.01.2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프리미엄 G 마스터(G Master) 초망원 단렌즈 FE 300mm F2.8 GM OSS(이하 SEL300F28GM)가 출시됐다. SEL300F28GM은 최대 조리개 F2.8 대응 35mm 풀프레임 E 마운트 렌즈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890만 원이다.


렌즈는 3매 Super ED(Extra-low Dispersion) 와 1매의 ED 그리고 11매 원형 조리개로 구성. 색수차를 억제하고 전체 프레임에서 높은 해상도와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이미지 가장자리까지 해상도와 콘트라스트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해 이미지를 자르거나 편집하는 용도의 촬영에도 유리하다.

무게는 약 1,470g이며, G 렌즈 특유의 초고속 초정밀 AF 성능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스포츠는 물론, 야생 동물이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을 핸드헬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렌즈를 후면에 배치하는 설계로 무게 중심을 배분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렌즈 배럴은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무게를 줄였고, 뷰파인더 안정성과 손떨림 보정 최적화를 제공하는 MODE 3를 지원한다.

소니 관계자는 SEL300F28GM을 Alpha 9 III(이하 A9M3)와 사용 시, 최대 120장까지 AF/AE 추적과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복잡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진 피사체도 높은 정확도로 포착할 수 있으며 텔레컨버터 사용 시 최대 600mm(APS-C 카메라 사용 시 900mm에 해당)의 망원 범위에서 촬영할 수 있다. 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