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베이스 사운드에 특화 ULT POWER SOUND 공개
소니코리아, 베이스 사운드에 특화 ULT POWER SOUND 공개
  • 김현동
  • 승인 2024.04.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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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트 웨어는 ULT 버튼 하나로 2단계 저음을 조작할 수 있는 베이스 부스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다. 본체에 있는 ULT 버튼을 한 번 누르면 깊고 낮은 주파수의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두 번 누르면 귀에 스피커를 댄 듯 폭발적인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ULT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그 동안 즐겨 듣던 음악이 압도적인 베이스로 새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얼트 웨어는 ULT POWER SOUND 전용으로 특별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40mm의 대구경 드라이버가 심장이 떨릴 정도의 강렬한 저음역 사운드부터 탄탄한 중고역 사운드까지 해상력을 넓혔다.

노이즈 캔슬링은 한 차원 강화했다. 얼트 웨어는 소니 1000X 시리즈에 적용된 통합 프로세서 V1과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며, 어떤 순간, 어떤 공간에서도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헤드폰에 장착된 피드 포워드 마이크와 피드백 마이크는 윈드 노이즈를 감소시켜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와 통화 품질을 들려준다.

노이즈 캔슬링 ON 기준 30시간, OFF 기준 5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급한 충전이 필요한 경우 3분만 충전해도 최대 90분의 추가 재생 가능하며, 두 대 기기에 동시 연결 가능한 멀티 포인트 기능을 통해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착용 감지 센서도 있어 별도 조작 없이도 헤드폰을 쓰면 음악이 나오고 벗으면 음악이 멈춘다.

색상은 힙한 블랙과 세련된 오프 화이트, 유니크한 포레스트 그레이 세 가지로 나뉘며, 돌려서 접으면 케이스에 쏙 들어가게 만들어진 스위블 디자인에 하드 케이스를 구성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제로 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해 재생 플라스틱으로 디자인한 패키지를 사용했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5만 9,000원이다.



‘얼트 필드 1’은 ULT 버튼 하나만 누르면 폭발적인 출력과 극강의 저음을 재생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대형 우퍼와 트위터가 확실한 음 분리를 통해 웅장한 중저음과 깨끗하고 선명한 고음을 재현한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향 확산 프로세서를 적용, 얼트 필드 1 하나만으로도 공간을 가득 채우며 넓게 퍼져 나가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IP67의 방진·방수 기능과 충격 방지 기능과 더불어 12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했다.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지원해 영화나 음악 감상 시 제품 두 대를 연결할 수 있다.

얼트 필드 1은 약 0.65kg로 가볍고, 한 손에 잡힐 만큼 컴팩트한 사이즈에 그립감도 좋다.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스트랩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눕히거나 세워 어느 방향으로든 제품을 거치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오프 화이트, 포레스트 그레이, 오렌지 4가지이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4만 9,000원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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