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는 △에일리언웨어 x16 R2와 △에일리언웨어 m18 R2를 공개했다. 전작 대비 더 빠른 성능과 향상된 냉각 기능, 대용량 스토리지 등을 중점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 에일리언웨어 x16 R2
16인치 라인업 중 가장 프리미엄 제품이다. 매끈하고 견고한 풀-메탈 섀시, 18.57mm 얇은 두께, 마이크로 LED로 구성된 100가지의 스타디움 조명 설정 등을 내세웠다. 유일하게 6개 스피커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랩탑으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3차원 사운드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노트북 GPU와의 조합으로 최대 TGP 175W (최대 TPP 220W) 성능을 제공한다. AAA급 게임이나 고사양 FPS 게임도 쾌적하게 대응한다. 최대 7,467 MT/s LP-DDR5X 메모리와 최대 8TB 스토리지 옵션도 갖췄다. 주사율은 전작 165HZ에서 240Hz로 개선했으며, 반응 속도는 3ms다.
루나 실버 색상 단일이며, 올해 4월 중 출시된다.
**‘에일리언웨어 m18 R2
18인치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세웠다. 최대 14세대 인텔 코어 i9-149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노트북 GPU 조합으로 최대 TGP 175W (최대 TPP 270W)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64GB DDR5 듀얼 채널 메모리와 최대 10TB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갖췄고, 오버클러킹과 발열 효율성도 개선했다.
100% DCI-P3 대응 18인치, 16:10 디스플레이, 3ms GtG 응답 속도의 165Hz QHD+ 패널을 탑재했다. 다이내믹 디스플레이 스위칭 기술을 비롯해, AMD 프리싱크(AMD FreeSync) 기술과 엔비디아 지싱크(G-SYNC)도 지원한다.
다크 메탈릭 문 색상 단일이며, 오는 1월 12일에 출시된다.
공통사항은 CPU와 GPU에 열전도소재(TIM) 엘리먼트 31 써멀 인터페이스와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기술인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게이밍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 별 프로필 및 테마, 조명, 매크로, 오디오 등 다양한 요소를 조절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6.1 버전은 MUX 스위치 기능을 갖춰 게이밍 퍼포먼스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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