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빔포밍 기술로 음성을 균일하고 선명하게 전달
공간에 적합한 다양한 옵션, 팀즈 · 줌 등 서비스 인증
젠하이저가 40제곱미터(㎡) 이하 면적에 대응하는 성능의 천장형 마이크 팀커넥트 실링 미디움(TeamConnect Celing Medium, TCC M)을 출시했다. 화자의 음성에 초점을 맞춰 전파를 집중시키는 빔포밍 기술이 특징이다.
천장형 마이크는 테이블 위에 마이크와 케이블이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공간을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고, 테이블의 배치도 라운드테이블, 세미나 등 회의의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TCC M은 콘덴서 마이크 캡슐 15개와 자동 빔포밍(Automatic Dynamic Beamforming) 기술로 발표자가 회의실을 이동해도 균일하고 선명하게 음성을 담아낸다. 또한 모든 청취자가 음성을 명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소리를 증폭해주는 트루보이스리프트(TruVoicelift) 기능도 지원한다.
필요할 경우 회의실 공간에서 우선 순위 영역(Priority Zone)을 지정해 사회자 또는 특정인의 음성을 강조할 수 있고, 회의실 내 프로젝터, 냉난방기 등의 소음은 차단되도록 배제 영역(Exclusion Zone)도 설정할 수 있다.
설치 환경에 따라 ▲눈에 띄지 않게 천장에 매립하는 내장형 ▲천장에 간단하게 고정하는 부착형 ▲케이블로 설치하는 걸이형 등 다양한 장착 옵션으로 나뉘며, 최대 3대까지 연결하는 데이지 체인(Daisy Chain) 방식 설치도 지원한다.
화상회의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줌(Zoom), 딩톡(DingTalk), 및 텐센트 미팅(Tencent Meeting) 등 인증도 획득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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