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시장 겨냥 사운드바 공개
소형 크기에 최첨단 음향 기술 집약 사운드바 미니
젠하이저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회의센터(ICC)에서 열리는 2023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서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AMBEO Soundbar Mini)를 공개한다.
7.1.4 채널의 몰입형 사운드가 핵심인 미니는 최근 한국 시장에도 공식 출시된 플러스의 성능과 기능은 수성하고 크기는 작게 만든 미니 버전이다. 길이 70cm, 높이 6.5cm이며, 무게는 3.3kg다. 플러스 모델이 면적이 확보되는 거실에 주된 사용 환경이라면, 미니는 PC모니터에 어울리는 컨셉이다.
돌비 애트모스, DTS: X, 360 Reality Audio 및 MPEG-H 오디오 등의 멀티 채널 오디오 규격과 호환되며 스테레오 및 5.1 채널의 콘텐츠는 ‘업믹싱(Upmixing)’하여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인 3D 사운드를 출력한다.
특히 앰비오(AMBEO) 3D 음향 기술을 적용 고성능 풀레인지(Full-range) 드라이버와 43Hz까지 풍부한 저음을 표현하는 4인치 듀얼 서브우퍼의 조합으로 모든 대역에서 안정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선택 가능한 기능으로는 내장된 4개 마이크가 공간의 크기와 구조를 수집해 오디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셀프-캘리브레이션(Self-calibration), 11개 가상 스피커를 생성하는 비주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을 제공한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이퀄라이저와 커스텀 세팅도 갖췄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