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는 전작인 스마트 사운드바 900 (Smart Soundbar 9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돌비 애트모스와 트루스페이스(Bose TrueSpace) 기술로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구현한다. 또한, A.I. 대화 기능이 음성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분해 명확한 소리를 전달한다.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는 컴팩트한 프레임 안에 맞춤 설계된 업파이어링 다이폴 스피커 2개를 포함 총 6개의 풀 레인지 트랜스듀서로 구성됐다. 악기 소리나 대사, 음향 효과를 분리해 각각의 사운드가 서로 다른 공간에서 들리도록 설계됐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에서도 몰입형 오디오를 구현한다. 자체 트루스페이스 기술이 돌비 애트모스 이외의 신호를 분석해 유사한 공간감으로 사운드를 업믹싱 해서 구현하기 떄문. 콰이어트포트 기술이 왜곡 없는 저음도 생성한다.
제품은 가로 104cm, 세로 5cm 높이의 사이즈로 50인치 이상의 TV와 어울린다. Wi-Fi, Bluetooth 그리고 크롬캐스트 기능을 제공하며, 베이스 모듈 혹은 서라운드 스피커를 옵션으로 추가해 홈시어터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색상은 블랙과 아크틱 화이트 두 가지로 나뉘며, 가격은 119만 원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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