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일렉트로마트에 입점
소비자 오프라인 접점 확대 행보 공격적
킨텍스와 영등포를 시작으로 전국행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제조한 게이밍 기어를 대형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마트 킨텍스점과 영등포점 내 일렉트로마트를 시작으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체험존을 확대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
먼저 운영되는 두 곳 매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한 메카(MECHA) ZK1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워프(WARP) WK1, 레트로 감성과 IPX8 사양의 방수 기능이 특징인 위즈맥스 W101P 등의 게이밍 키보드를 중심으로 마닉(MANIC) HS-530, 위즈맥스 W301 게이밍 헤드셋도 전시해놨다.
액세서리도 함께 전시된다. 광축 스위치 키보드 마닉 X40P,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마닉 EX580L 기계식 키보드와 작은 크기와 균형미를 갖춘 마닉 MG530 게이밍 마우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사운드바 마닉 UB2000, 손목 부담을 줄여주는 팜레스트 마닉 팜팜(PAMPAM)도 경험할 수 있다.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사업부문 사장은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는 차별화된 감성과 기능을 통해 게이머는 물론이고 다양한 소비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와 함께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마트 단독 행사를 준비해 구매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 행사는 주력 게이밍 키보드 메카(MECHA) ZK1(v2)와 워프(WARP) WK-1 제품에 대해 각각 3만 9,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 행사다.
한편, 메카 ZK1(V2)는 하이테크 콘셉트 기반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화려한 조명의 루미나 RGB LED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했고 키캡과 투명한 스위치 사이가 보이는 비키 타입 설계로 독특한 감각을 전달한다.
내구성과 타건감에 초점을 맞춘 2세대 마닉축 스위치에 기반하고 기계식 키보드의 특성상 사용 중 발생하는 치찰음과 통울림 소리를 줄이고자 제품 내에는 3T 두께의 흡음재를 적용해 키보드 스위치의 소리와 감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키보드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탈부착식 전용 팜레스트도 함께 제공해 더 쾌적한 타건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제품은 청축(클릭), 적축(리니어), 갈축(넌클릭) 등으로 구성해 타건감과 소리, 입력 속도 등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위즈맥스 W101P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4세대 광축 스위치 등이 특징인 게이밍 키보드다. 음료수 또는 이물질로 오염되어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IPX8 등급 완전방수 설계를 적용한 점이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 스위치와 기판(PCB), 키보드를 감싸는 프레임까지 방수처리 됐으며, 하단에 배수구까지 내어 오염되어도 즉시 물세척해 다시 사용 가능하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인증기관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 방수성능까지 인증 받았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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