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는 AI 워크로드 및 기타 업종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최대 10개 GPU 대응 1U, 2U, 4U, 5U, 8U 폼 팩터에 4세대 인텔 제온 또는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로 구성한 랙 마운트 시스템과 8U 인클로저에 20개의 엔비디아 H100 GPU를 구성한 슈퍼블레이드 시스템, IoT 및 엣지 환경 대응 슈퍼엣지 시스템 등이다.
또한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기반으로 각각 초당 900GB의 속도와 더불어 144개의 코어로 구성한 시스템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스펙트럼-X(Spectrum-X) 네트워킹 플랫폼을 통해 멀티테넌트(multi-tenant) 환경에서 AI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1.7배 높였다.
랙 스케일 액체 냉각 솔루션에는 핫스왑 가능한 이중 전원 공급 장치와 펌프를 사용해 서버 전체를 효율적으로 냉각한다. CPU와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맞춤 설계된 콜드 플레이트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열을 제어한다.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 PUE(전력사용효율성)를 1.0에 가깝게 낮출 시 화석 연료 발전소 30개를 건설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최대 100억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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