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JW중외제약 클라우드 OCI 도입 사례 공개
오라클, JW중외제약 클라우드 OCI 도입 사례 공개
  • 김신강
  • 승인 2023.03.20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라클은 JW중외제약이 오라클 클라우드 채택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JWP몰을 중심으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판매 및 유통하고 있다. OCI 도입을 기점으로 처방전을 발행하고 약국에 일반 약품을 공급하는 등의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특히,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이용해 도매 입점과 거점물류계약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입배경은 신규 비즈니스의 장애 요인인 투자비용과 유지 보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솔루션 구축이다.


오라클은 온라인 서비스 운영 시 결제정보 등 고객의 중요 데이터를 다룬다는 점에서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고려요소였으며, 대 고객 서비스의 특성상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이중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OCI가 기존 사내구축형(온프레미스) 대비 초기 투자비용 절감과 글로벌 수준의 보안과 장애지원, 효율적 운영 등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은 물론,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도입의 배경이었다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의료지식정보공유 플랫폼 JWP ON을 서비스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JWP몰을 더욱 다양한 유통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형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도입과 시스템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