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 강소기업, 오라클 OCI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
디지털 네이티브 강소기업, 오라클 OCI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
  • 김현동
  • 승인 2023.04.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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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이 오라클 OCI를 도입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맨텍, 보나캠프, FNS 기업의 사례를 공개했다.

재해복구(DR) 솔루션 기업 맨텍은 자사의 쿠버네티스 기반 통합 앱 관리 클라우드 플랫폼 아코디언(ACCORDION)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교육 클라우드 활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OCI를 도입했다. 회사는 OCI 환경을 통해 보다 많은 수의 고객들에게 신규 제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내 주류유통 기업 보나캠프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애플리케이션 디오니소스 ERP 확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체 IDC(데이터센터) 방식 대신 OCI 도입을 결정했다. 용량 한계에 다다랐던 기존 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환경도 OCI로 전환했다.

도입 이유로 유연한 고객 서비스 제공에 최적화된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다양한 DB 운영 및 유지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회사는 OCI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전환한 후 약 4개월 만에 시스템 규모를 두 배로 확장했으며, 향후 OCI 리소스 활용률을 더욱 증가시켜 B2B에서 B2C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류뱅크가 운영하는 한류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 개발 및 서비스 제공사 FNS는 한류 확산 역할을 하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2.0 개발을 위해 OCI를 도입했다. FNS는 서비스 확대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했으며, OCI가 2세대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성능 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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