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과 우버가 신제품 시장 출시 지원 및 수익성 향상 목적으로 향후 7년 간 전략적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와 함게 우버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로 시스템 일부를 마이그레이션할 예쩡이다. 인프라를 현대화시키고 비즈니스 계획(Path to Profitability)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라 코스로우샤히(Dara Khosrowshahi) 우버 CEO는 "우버는 사람들과 제품, 서비스가 대륙과 도시를 이동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전반적인 인프라 비용을 절감시켜 줄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필요했다. 오라클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략적 파트너십에는 추가 협력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오라클 임직원이 이동하고 식사하는 일련의 과정을 우서를 통해 진행하는 것. 양사는 이를 우버 포 비즈니스(Uber for Business)라 칭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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