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마이크로닉스, 자체 설계·디자인 제품으로 승부
[지스타 2022] 마이크로닉스, 자체 설계·디자인 제품으로 승부
  • 김현동
  • 승인 2022.11.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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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 참가를 알렸다. 회사는 2018년 이후 매년 지스타에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는 제 1전시장 D14 위치에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업부설연구소와 디자인센터가 자체 개발·디자인한 파워서플라이, 게이밍 기어와 글로벌 브랜드 PNY 일부 제품이 참관객을 맞이한다.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갖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파워서플라이는 차세대 규격 ATX 3.0이 적용될 아스트로 플래티넘 1650W 풀모듈러가 지스타 2022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대용량 출력과 함께 80 플러스 플래티넘(80 PLUS Platinum) 등급의 고효율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점점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PC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인 파워서플라이, 위즈맥스 골드 시리드와 대한민국 대표 파워서플라이 중 하나로 손꼽히는 클래식 II 풀체인지,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시리즈도 전시된다.

게이밍 기어도 많은 제품이 관람객을 만날 준비를 끝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마닉 X40P 시리즈, 위즈맥스 W101P 시리즈 등 키보드 라인업과 위즈맥스 W301 시리즈 헤드셋도 지스타 2022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PC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가 차기 제품으로 준비 중인 EH1-몬드리안(Mondriaan)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화가인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일반적인 PC 케이스와 다른 개인화 요소를 채택했다.

제품 전시, 체험 외에도 지스타 2022 행사기간 중 마이크로닉스 부스에서는 다양한 관람객 이벤트 및 게이밍 기어와 SSD 제품을 특별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 또한 진행된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국내 게이머의 축제라 할 수 있는 지스타 2022에 참여, 자체 개발·디자인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관람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다는 점을 감안해 즐겁지만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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