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캔스톤 T180X 블루투스 게이밍 사운드바
[신제품] 캔스톤 T180X 블루투스 게이밍 사운드바
  • 김현동
  • 승인 2022.02.0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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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둬도 안성맞춤 게이밍 사운드바
게이밍부터 영화, TV, 음악 감상까지 싱글족 겨냥
블루투스 광단자, MP3 플레이, 리모컨까지
원룸부터 거실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사운드바


음향기업 캔스톤이 22년 형 블루투스 게이밍 사운드바의 트랜드에 컴팩트를 지목하고 T180X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존 프리미엄 사운드바가 내세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은 그대로 수성하고, 길이만 책상 위에 둬도 부담스럽지 않게 다듬었다.

캔스톤 측은 국민 사운드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자평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기성 제품 대비 약 50% 콤팩트해진 사이즈다. 가로 530 x 세로 110mm에 불과해 모니터 기준 27인치부터 32인치 디스플레이와 어울린다. 대형 인치 TV부터 PS5와 같은 콘솔 게이밍기와의 조합도 거부감 없다. 제조사가 다양한 환경에 대응해 설치 효율을 높였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스마트폰부터 노트북, 게임기까지 블루투스 5.0 페어링을 통해 쉽고 빠르게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좀 더 고품질을 보장하는 옵티컬과 콕시얼, AUX까지 갖췄다. 싱글족 또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환경을 타깃으로 USB 메모리에 음원 파일을 저장해 연결하면 별도 플레이어 없이도 자동 재생하는 기능도 내장했다. 스피커이면서도 음악 플레이어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급 스피커와 견줘도 손색없는 유닛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출력한다. 78mm 풀레인지 유닛2개와 베이스 리플렉스 튜브가 2개다. 45Hz부터 20KHz 주파수 대역의 고음부터 저음을 출력을 담당한다. 여기에 섬세한 사운드 튜닝을 더해 음의 깊이를 한 층 높였다.

리모컨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볼륨 및 모드, 음장 효과라 불리는 EQ (영화, 음악, 기본) 사운드까지 리모컨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탄탄한 스피커 기본기를 바탕으로 듣는 재미와 사용 편의를 높인 시도가 도드라진다. 측면에 조작 버튼을 배치한 세심함도 엿보였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대형 인치 TV가 아니어도 일상에서 어울리고 범용으로 활용하고 싶은, 좀 더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운드바를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T180X는 한층 작아진 크기임에도 기능과 성능, 편의가 고가 제품 대비 대등한 수준을 갖추게 됐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싱글족과 게이밍 환경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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