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디자인에 힘준 캔스톤 스피커, 2채널 LX25 블루투스 출시
클래식 디자인에 힘준 캔스톤 스피커, 2채널 LX25 블루투스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2.04.01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직 스피커 한 가지로 20년을 버틴 캔스톤어쿠스틱스가 2채널 스피커의 명맥을 다시 한 번 잇는다. 이번에는 '가장 안정적인 사운드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모토로 제품을 공개했는데, 범용으로 사용할 때 가장 나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2채널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다.

22년에 들어서 사운드바를 연달아 선보인 캔스톤이 다시금 2채널 스피커 시장에 주목한 것은 스피커 본연의 역할에서 최적화 된 구조가 바로 2채널이라는 확고한 신념에 기인한다. 한종민 대표는 LX25 블루투스 스피커의 디자인과 형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브라운 색상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한 LX25는 책상 위나 탁자 혹은 바닥 등 다양한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사운드 경험을 체감하길 원하는 사용자의 이상적인 청취각 15도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전면 그릴이 상단을 향하고 있는 이유다.


이는 스피커라는 한 가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여온 캔스톤이기 가능한 전략이다. 대중적인 MDF를 십분 활용한 바디 설계로 가격 상승을 최대한 억제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 또한 주목할 부분.

· 케블라 유닛과 실크돔 트위터가 선사하는 32W 고품격 사운드
· 최신 블루투스 5.0을 통한 편리한 사운드 청취 환경
· 우든 MDF 기반 정통 AV 스피커의 풍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 가장 안정적인 사운드 경험 최적화 2 채널 스피커 LX25


캔스톤은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의 통 울림 핵심 뼈대를 MDF로 미려하게 성형했으며, 세련된 패브릿 그릴을 전면에 더해 브라운 색상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피커가 노출된 환경에서 쓰이는 만큼 소리를 재생하는 트위터나 유닛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세련된 패브릭 그릴도 도입했다.

소재 선택 또한 신중을 기했다. 실질적으로 사운드를 출력하는 베이스 유닛에는 주파수 응답성이 우수하고 저음역대부터 중음역대까지 풍부한 사운드 울림에 유리한 고급 소재 케블라 콘지를 적용했다. 브라운 색상의 본체와 어울리는 색상 톤의 그릴과 내부 콘지 디자인이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기는 작지만 울림은 제법 알차다. 2 채널 구조의 스피커 유닛이 한쪽 채널당 16W 출력 용량을 지녀 양쪽 합산 최대 32W를 출력한다. 공간감이 느껴지는 장소에서도 청음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에어덕트 설계까지 더해 저음에 무게가 실리도록 보강했다.

사용성과 연관한 범용 인터페이스는 블루투스 5.0이다. UX(RCA) 입력단자까지 갖춰 게이밍 장비 또는 PC와도 연결에 모자람이 없다. 클립타입 스피커 연결 방식으로 스피커 간 거리가 먼 설치 환경. 예를 들면 카페 같은 영업장 설치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역시나 이번 제품에도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의 세심한 손길(사운드 튜닝)을 거쳤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음색에 최적화 했다는 것. 조작 편의성은 철저히 직관적이다. 우측 측면에 위치한 제어 패널을 통해 스피커의 연결(붉은색 AUX, 파란색 블루투스) 방식과 볼륨 높낮이와 고음 조절이 이뤄진다.

"스피커 중에서도 특히 2 채널 방식의 스피커가 소리를 가장 명확하게 들려주기에 두 배의 공을 들여 제품을 디자인하고 완성하고 있습니다"라며, "겉으로 보이는 2 채널 스피커 LX25 제품의 크기는 작지만 그 제품이 들려주는 소리의 완성도 하나만큼은 남다른 감동을 안길 정도로 우수합니다"라고 설명하는 스피커 장인 한종민 대표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기를 기대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오국환 편집장 sadcafe0@gmail.com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