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06일] - 캔스톤어쿠스틱스가 CLASS AB 앰프와 무산소 동선(OFC), 옵티컬 및 코액셜 입력 지원 등 원음 구현에 무게를 둔 2채널 X1BT 스피커를 출시했다. 블루투스 5.0 기반에 USB 메모리와 SD 카드의 MP3 파일 음원 재생 및 FM 라디오까지 갖췄다.
회사는 왜곡 없는 깨끗한 원음 사운드 구현에 중점을 둔 북쉘프 스피커라고 강조한다. 고급 오디오용으로 주로 쓰이는 무산소 동선(OFC) 케이블과 음원 손실이 거의 없는 옵티컬(Optical, PCM)과 코액셜(Coaxial, PCM) 단자를 도입한 배경이란다.
출력은 최대 70W(L/R: 35W+35W)로 거실과 카페 등 공간이 넓은 장소를 겨냥했다.
25.4mm 실크돔 트위터에 127mm의 대구경 베이스 유닛, 15mm 두께의 고밀도 우든 MDF로 제작했다. Hi-Fi 앰프에서 많이 사용되는 Class AB 앰프까지 적용했다. Class A와 Class B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절충한 방식으로, 출력되는 전압에 발생하는 왜곡을 줄이기 위해 전류의 입출입 방향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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