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면 충분해! 블루투스, 충전, 라디오, MP3, 시계 … 캔스톤 TRI-1 케렌시아
하나면 충분해! 블루투스, 충전, 라디오, MP3, 시계 … 캔스톤 TRI-1 케렌시아
블루투스, 디지털시계, 무선충전, FM 라디오, USB, TF 메모리, AUX
세상의 모든 음원을 재생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까지 케렌시아로!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0.03.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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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3일] - 현대인은 최첨단 디지털 기기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왜 추구하려는 걸까? 정제된 차가움보다 포근한 온기를 선호하는 건 일터라는 삶의 근간이 구성원에게 안기는 스트레스와 긴장의 무게가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로 과중한 탓이다.

MP3가 있음에도 지지직거리는 노이즈조차 멋스럽다 여기는 라디오를 다시 찾고, 언제부터인가 스마트폰에 밀려난 탁상시계가 돌아오는 현상은 첨단이라는 단어가 배려하지 못한 삶의 여유를 찾으려는 모습이다.

블루투스 그리고 오디오라는 카테고리는 이의 변화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작년 한 해 디자인에 아날로그 감성 물씬 풍기는 70~80 감성을 터치하는 시도가 도드라졌다면 2020년 새해에는 좀 더 세련되고 편리한 사용성을 중심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질 전망이다.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와 음향 전문 유통사 베칸트(대표 최대연)는 디지털 기반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는 시도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네 번째 작품 블루투스 기반 트리플 플레이어 캔스톤 TRI-1 케렌시아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새롭게 더해졌다.

온종일 손에서 떠나지 않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더욱더 멋스럽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평소 듣던 음악을 더욱더 우렁차고 선명하게 감상할 기능이고, 출근하지 않는 날이면 FM 라디오와 함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PC나 플레이어가 있다면 AUX 단자가 요긴하게 쓰인다.

복잡한 조작은 싫다 하시는 어르신이라면 TF 메모리에 송가인 노래 담아 재생하면 끝. MP3, WAV, WMA, FLAC, APE 음원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심지어 유선/무선 듀얼 충전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가볍게 올려놓는 것만으로 충전까지 가능하다. 유선 충전을 위한 USB 인터페이스도 갖췄다.

스피커와 라디오 그리고 MP3 플레이어. 여기에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능까지. 하지만 한 가지 기능이 더 있다. 큼직한 화이트 LED 디스플레이로 시간을 알려주는 탁상시계 역할까지 해낸다. 스마트폰 알람보다 더 확실하고 우렁찬 알람 시계를 기대해도 좋다.

밝은 낮 혹은 어두운 밤 상관없이 고른 밝기에 눈이 편하다. 저가형 LED가 아닌 0~3단계 밝기 조절 가능한 고급 블랙 엣지 패널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일체형 디스플레이 설계로 완성도가 우수하나 비용이 상승하기에 타사 제품은 꺼리는 방식을 과감히 도입했다고 설명한다.


포근한 느낌 풍기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트리플 플레이어 캔스톤 TRI-1 케렌시아는 패브릭 재질로 마감해 깔끔함보다는 부드러움이 차가움보다는 따뜻함을 담았다. 딱딱하고 견고한 플라스틱이나 원목 소재와 달리 패브릭 재질의 유연하고 부드러움은 침대, 카페, 거실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가 필요한 곳과 어울린다.

트리플 플레이어 캔스톤 TRI-1 케렌시아를 독점 유통하는 베칸트 최대연 대표는 북유럽 디자인과 최신 기능의 조화를 강조한다. 지금까지의 스피커와 MP3 플레이어가 음향 기기 기능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인테리어 용품 또는 기능성 멀티 플레이어로 활용성을 높였다는 것.

“디자인과 성능 품질 그리고 활용성까지 갖추기가 쉽지 않았다”며,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현대인에게 좀 더 편리한 사용성을 안기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 스피커, 시계, 충전기를 하나로 해결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신제품에 관심을 당부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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