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앞두고 온기 돈 PC 시장 , 인텔 첫 스타트
가정의 달 앞두고 온기 돈 PC 시장 , 인텔 첫 스타트
  • 김신강
  • 승인 2021.04.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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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9일] -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비수기에 접어든 PC 시장이 다시금 기지개 켤 준비에 돌입한다. 5월 5일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8일은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그리고 17일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까지 PC 소비를 촉진할 D 데이 움직임에 나선 것.

감염병 사태가 앞당긴 온라인 생활환경에 삶의 필수품 목록에 PC가 오른 건 오래전 상황. PC 시장이 활동을 예고한 건 새삼스러운 모습도 아니다. 더구나 지난달 3월 30일 인텔은 11세대로 상품성을 업데이트 한 코어 시피유를 출시하고 활동에 돌입했으며, 이에 대응하는 주변기기도 일제히 쏟아지는 추세대.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도 오는 5월을 기점으로 해소될 것으로 관측됐다. 엔비디아는 GPU 마이닝을 제안한 CMP 프로세서 공급을 알렸으나 드라이버 단에서 제한했기에 실효성은 없었다. 이에 하드웨어 단에서 마이닝을 블록 처리해 체굴 제한에 돌입한다.

이러한 정황상 5월 기점으로 다시금 PC 시장의 부품 공급 가뭄이라는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때마침 인텔이 가정의 달 맞이 판매 촉진 스타트를 끊는다. 공인 대리점 3사(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공통으로 5월 가정의 달 PC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가 득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조립 PC 쇼핑몰에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정품 CPU 또는 탑재 PC를 구매한 소비자라면 구매 영수증 인증 방식으로 응모가 이뤄진다.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세대 시피유에 관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주어진다.

단, 11세대 한정이며, 코어 i9-11900, i9-11900F 프로세서, 코어 i7-11700, 11700F 프로세서, 코어 i5-11600, i5-11500, i5-11400, i5-11400F 프로세서가 대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PC 부품 가격이 상승해 업그레이드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다”며, “집에 하나씩은 꼭 있어야 할 멀티 엔터테인먼트 PC를 고른다면, 최적의 가성비와 부품 간 안정성이 좋고 최신 기술까지 접목한 11세대 인텔 플랫폼으로 선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 정품 시피유는 RealCPU 사이트에서 정품 CPU 확인 및 등록이 절차가 진행되며, 확인된 제품 한정 3년간 무상 A/S 지원은 물론 소프트웨어 점검도 제공된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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