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1일] - 지난달 30일 판매에 돌입한 11세대 실 사용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장 평가를 종합하자면 용산 상인 사이에서 최대 인기를 누리는 대표 제품은 엔트리 등급의 11400 모델로 확인됐다.
코드명 로켓레이크S 프로세서로 6코어 12 스레드가 기본 2.6GHz에서 최대 4.4GHz로 성능을 탄력적으로 발휘한다. 11400은 i5 등급의 보급형 기본 모델이지만 내장형 그래픽 코어 성능은 전작 대비 향상한 Iris UHD730을 장착해 4K 해상도에서도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반응한다.
최근 그래픽카드 공급 부족으로 내장 그래픽카드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주목받은 현상은 가성비라는 단어에 최상의 선택지라는 평가에 기인한다. 그럼에도 사용자가 알고 있어야 선택할 수 있다.
좀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하는 사용자가 주목한 키워드는 K 스펠링이다. 프로세서 넘버 뒤에 K 가 추가로 붙는 제품은 배수락이 해제된 제품으로 오버클럭을 허용한다.
과거 오버클럭은 전문가의 전유물로 통했으나 이러한 편견에 인텔은 오버클럭 초보자를 위해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 오버클럭 전문가를 위해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XTU)를 제공할 정도로 관대함을 내세웠다.
심지어 초보자에게 권장할 정도로 쉬워진 특징은 몇 번의 클릭으로 오버클럭이 완료되어 내 PC 성능에 맞게 안정적인 오버클럭이 단계별로 이뤄진다. 물론 조금 더 관심이 있는 사용자라면 전압, 동작속도를 조절하며, 최고 성능에서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구현한다.
하지만 이러한 강점은 정작 알아야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이 구매 이벤트와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이유라는 설명. 공인대리점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3사가 시장에 공급하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참여할 수 있는 찬스다.
컴퓨존을 비롯해 샵다나와, 아이코다, 조이젠, 한성컴퓨터, 오마이피씨, 마켓인벤, 행복쇼핑,에누리, 피씨포올, 아이컴프리, 가이드컴, 아싸컴, 팝콘피씨, 아이티엔조이, 피씨사자, 이피씨존 등 조립 PC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PC에는 정품 CPU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참여 이벤트는 구매 후 영수증을 인증 또는 퀴즈 이벤트도 나뉜다. 응모 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인텔 코어 i9-11900K 등 11세대 인텔 코어 i9, i7, i5 전제품, 인텔 코어 i9-10900K 등 10세대 인텔 코어 i9, i7, i5 전제품이다.
참고로 신제품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9% 향상된 IPC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8 코어-16 스레드로 5.3GHz에 이르는 동작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썬더볼트 4, 인텔 Wi-Fi 6E 시리즈, 인텔 크라이오 냉각 기술을 지원해 제약 없는 퍼포먼스, 끊김 없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만들어 준다.
그렇다면 인텔이 제품에 대해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인 이유가 뭘까? “홈코노미 시대인 요즘, PC 구매 및 업그레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제품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탁월한 홈 엔터테인먼트 생활과 막힘없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 첨언에 이유가 있다.
한편,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구매자는 RealCPU 사이트에서 정품 CPU 확인 및 등록이 가능하다. 정품 CPU 등록 제품은 3년간 무상 A/S 지원은 물론 소프트웨어 상의 문제도 점검 받을 수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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