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04일] - 긴 보증 기한은 제조사가 품질에 신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전원공급장치는 PC가 동작하는 시작부터 종료하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동작한다. PC에서 가혹한 동작을 요구받고 환경 또한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전력 품질은 오차 범위 내에서 균등하게 유지되어야 함이 조건이다.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소형 PC 플랫폼을 위한 고성능 파워서플라이 2종에 대해 무상 보증 기간을 5년에서 2년 추가한 최대 7년으로 확대한 것은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COMPACT SFX-L 700W 80PLUS 플래티넘과 ▲마이크로닉스 COMPACT SFX 700W 80PLUS 골드 두 제품이다. 마이크로닉스 COMPACT SFX 700W 80PLUS 골드 제품은 전 제품이 대상이며, 마이크로닉스 COMPACT SFX-L 700W 80PLUS 플래티넘 모델은 2020년 1월 판매 시점을 대상으로 무상 7년간 보증받을 수 있다.
일반 ATX 규격 파워서플라이 크기의 절반 수준인 SFX와 SFX-L 규격 제품으로 ITX 플랫폼과 같은 소형 PC에서 사용한다. 작은 크기임에도 정격 출력 700W와 80PLUS 골드/플래티넘 인증, 최고급 커패시터, FDB 냉각팬, 풀 모듈러 케이블 방식 등의 고급 사양으로 무장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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