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임베디드 프로세서와 적응형 SoC 결합한 임베디드+ 아키텍처 출시
AMD, 임베디드 프로세서와 적응형 SoC 결합한 임베디드+ 아키텍처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4.02.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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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AMD 라이젠 임베디드 프로세서와 버설 적응형 SoC를 단일 통합 보드에 결합한 AMD 임베디드+(AMD Embedded+)를 출시했다. 임베디드+ 통합 컴퓨팅 플랫폼은 ODM 고객이 추가 하드웨어 및 R&D 리소스 부담 없이 품질 인증 및 구현 시간을 단축. 신속하게 제품 출시에 초점을 맞췄다.


체탄 호나(Chetan Khona) 디렉터는 “대부분의 산업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에서 의사결정은 수 밀리초 내에 이뤄져야 한다. 임베디드+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컴퓨팅 성능을 통해 파트너 및 고객의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고, 해당 시장 및 고객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베디드 프로세서와 적응형 SoC를 결합한 임베디드+ 아키텍처는 x86 컴퓨팅과 AI 추론 및 센서 융합 애플리케이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적응형 컴퓨팅은 안정적인 성능의 저지연 프로세싱 특징을, AI 엔진은 높은 와트당 성능으로 우수한 추론 기능을 제공한다.

첫 임베디드+ 아키텍처 기반 ODM 솔루션은 사파이어 테크놀로지(Sapphire Technology)가 사파이어 엣지+(Sapphire Edge+) VPR-4616-MB 명칭으로 선보였다. 저전력 Mini-ITX 폼팩터 마더보드 제품으로, 라이젠 임베디드 R2314 프로세서와 버설 AI 엣지 VE2302 적응형 SoC의 조합이며, 30W 전력 소모량을 내세웠다. VPR-4616-MB는 메모리와 스토리지, 전원공급장치 및 섀시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드리안 톰슨(Adrian Thompson) 사파이어 부사장은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컴퓨팅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리소스를 제품 차별화에 집중하고, 개발 기간 및 R&D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임베디드+는 최상의 성능과 기능을 갖춘 솔루션을 구현하는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탁월한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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