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 스탠다드 규격 DDR5 PC메모리 대명사 프리스틴 V 한국 상륙
게일 스탠다드 규격 DDR5 PC메모리 대명사 프리스틴 V 한국 상륙
  • 김현동
  • 승인 2023.07.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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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DDR5 PC메모리 라인업에 프리스틴(PRISTIEN) V가 추가됐다. 프리스틴 시리즈는 게일의 스탠다드 PC메모리를 담당하던 라인업이다. 새롭게 공개된 프리스틴 V는 동작 클럭 4,800MHz(PC5-38400)에 CL40, 5,200MHz(PC5-41600) CL42, 5600MHz(PC5-44800) CL46까지 총 3종 제품이다. 용량은 16GB 단일 구성이다.


특징은 히트싱크나 RGB LED 같은 튜닝 요소가 배제된 기판 위에 IC 모듈이 그대로 노출되는 일반적인 메모리 디자인이다. 공식 수입원 서린씨앤아이는 "PC하드웨어 제품 대부분이 블랙 계통의 무채색 계열이 많은 것을 감안해 기판 역시 블랙 PCB를 시용한 신제품은 시스템을 이루는 타 하드웨어와 시각적인 이질감이 낮다"고 설명했다.

DDR4 메모리 제품군에서도 프리스틴 V는 안정성과 호환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게일 자채 QC(Quality Control) 방식으로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를 도입해 통과한 모듈만 제품에 실장해왔다.


신제품에는 DDR5 메모리 특성이 그대로 담겼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1비트 단위의 오류까지도 스스로 정정하는 온 다이 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 기능과 뱅크(Bank)의 구조를 2배로 늘린 메모리 액세스 가용성,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위한 PMIC(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가 주목할 부분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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