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따뜻한 기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봄철 미세먼지 경보가 켜졌다. 공기 질 관리에 적합한 공기청정기는 물론,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청소기 등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가전제품 중에서도 미세먼지와 황사에도 깨끗한 실내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안티더스트(Anti-Dust) 제품이 특히 인기다.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는 강력한 흡입력과 독보적인 필터 기술력 내세운 부스트 CX1, 컴플리트 C3 청소기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부스트 CX1 알러지 (SNCF0) 모델은 2022년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Stiftung Warentest) 평가에서 종합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컴플리트 C3 제품군은 미세먼지를 99.9% 차단한다.
밀레 청소기 라인업 중 가장 콤팩트한 사이즈, 컬러풀한 디자인을 지닌 부스트 CX1은 엄격한 위생 규정을 인정받아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에서 종합 우수 등급을 받았다.
보텍스(Vortex) 기술과 미세먼지 99.9% 여과 성능의 13등급 고성능 헤파 에어클린 필터 핵심. 시속 100km 이상의 보텍스 기술은 강력한 유선형 공기흐름으로 굵은 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원인 물질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 미세하고 작은 입자까지 깔끔하게 여과하는 3단계 필터링 시스템도 최상의 실내 환경 유지의 필수 기능이다.
여기에 22% 가벼워진 플로어헤드로 손목 부담은 줄이고, 크고 안정적인 측면 사이드 휠과 하단 360° 회전바퀴를 장착한 트랙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비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제공되는 브러쉬 3종(먼지떨이용, 소파용, 틈새용)으로 가구 사이나 문틈, 커튼, 소파 를 청소할 수 있다.
최대 1,500W의 흡입력의 컴플리트 C3는 먼지봉투형 진공청소기로, 출시 이후 10년 여간 주목받았으며 작년에 1,0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꽃가루나 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까지 빈틈없이 청소가 가능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도 99.9% 여과하는 13등급의 고성능 헤파 필터를 탑재했다.
이 외에도 밀레만의 뛰어난 여과 성능과 흡입된 먼지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9겹의 필터층이 적용된 하이클린 3D 먼지봉투와 함께 사용해 실내 공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못이나 유리조각 등 날카로운 물체에도 버틸 수 있게끔 튼튼한 보호망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컴플리트 C3는 30,000번 이상의 충돌 테스트와 12만 번 이상의 모터 진동 테스트를 거쳤으며, 흡입된 먼지가 장착된 먼지봉투 내 한 쪽으로 뭉치는 것을 방지해 기존대비 25% 효율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토록 에어 플로우 가이드 기술도 겸비했다. 제품 라인업으로는 ▲Complete C3 Powerline ▲Complete C3 Parquet Powerline ▲Complete C3 Cat&Dog Powerline ▲Complete C3 Allergy Powerline 등이 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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